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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 매트 사망' 태권도장 CCTV 복원하니.."140차례 학대"
      지난 7월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관장이 해당 아동을 140차례나 학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경찰은 5살 아동 사망 사건이 벌어졌던 태권도장의 CCTV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원 영상에는 30대 관장 A씨가 숨진 5살 아동 B군의 머리를 세게 두드리거나 볼을 심하게 꼬집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또 A씨가 갑자기 얼굴을 밀치자 B군이 넘어질 듯 뒤로 밀리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5월부터 사건 직전까지 두 달간 최소 140차례에 걸쳐 B군을
      2024-11-13
    • 태권도장 학대로 숨진 아동, 부검 결과 "질식 의한 뇌 손상"
      경기 양주시 태권도장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숨진 5살 아동은 질식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숨진 5살 A군의 시신을 부검한 뒤 "질식에 의한 뇌 손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다 숨진 A군에 대해 국과수 부검을 이날 진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A군이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사건 발생 11일 만에 A군의 가족들은 병원 측과 협의해 연
      2024-07-25
    • 태권도장 학대로 의식불명 5세 어린이, 11일 만에 숨져
      경기 양주시 태권도장에서 의식 불명에 빠졌었던 5살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의식불명 상태였던 5세 남아 A군이 의식불명에 놓인 지 11일 만인 이날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7시 20분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B씨가 매트를 말아놓고 그 사이에 A군을 거꾸로 넣은 채 20분 이상 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 군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 상태였습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A군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쳤지만, B씨
      2024-07-24
    • 태권도장 '심정지' 5살 남아..관장의 무리한 얼차려 탓?
      태권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5살 남아는 태권도장 관장이 무리하게 아이를 방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경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이 있는 건물 의원에서 "5살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긴급 출동한 구급대는 출동했을 당시 A군이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권도장 관장 30대 남성 B씨가 A군을 무리하게 방치한 정
      2024-07-13
    • 시드니 한인 일가족 목졸라 살해한 '태권도 사범' 검거
      호주 경찰이 시드니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생한 한인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 현장인 태권도장의 사범을 살인 용의자로 검거했습니다. 호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21일(현지시각)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49살 한인 남성 유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 50분쯤 유 씨가 가슴과 팔, 배에 자상을 입고 시드니 서부 웨스트미드 병원에 나타났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했고, 유 씨는 노스 파라마타에 있는 한 슈퍼마켓
      2024-02-21
    • 호주 시드니서 한인 일가족 숨진 채 발견..태권도 사범 경찰 수사
      호주 시드니의 태권도장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20일 오전 10시 15분쯤 시드니 북서부 볼크햄힐스의 한 주택에서 한인 남성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어 낮 1시쯤에는 인근 태권도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여성과 어린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볼크햄힐스의 주택은 숨진 조 씨 소유였으며, 숨진 여성과 남자아이는 조 씨의 아내와 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20일 새벽, 조 씨가 숨진 채 발견된 태권도장을 운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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