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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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찍다가…남아공서 사파리 관광객 코끼리에 밟혀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파리를 하던 한 스페인 관광객이 코끼리에 밟혀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서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노스웨스트주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에서 '게임 드라이브'(사파리)를 하던 43세 스페인 남성 관광객이 코끼리에게 짓밟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약혼녀, 다른 여성 2명과 공원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개인 차량으로 사파리를 하던 이 남성은 코끼리 무리를 보고 차에서 내려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다가 참변을
      2024-07-09
    • 동물원 ‘특별한 여름나기'..피서 즐긴 동물들
      【 앵커멘트 】 요즘 같은 폭염에는 동물들도 지치긴 마찬가집니다. 우치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한 여름 나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모처럼 얼음 특식을 먹고 찬물 샤워를 하며 시원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문이 열리자 달려 나온 코끼리 모녀 '봉이'와 '우리'. 얼음과자를 밟아 깨뜨린 뒤 당근과 과일을 입에 넣고 한참을 즐깁니다. 모처럼 마련된 특식이 마음에 드는지 코를 치켜들고 꼬리도 흔들어댑니다. ▶ 인터뷰 : 한석종 / 사육사 - "물 맞으면서 드러누워서 놀기도 하잖아요. 물
      2023-08-03
    • [영상]'우리도 특식으로 보양해요!'..동물원 이색 여름나기
      "이렇게 더우면 동물들 건강에 더 신경이 쓰이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동물원에서는 색다른 피서가 펼쳐졌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동물원은 3일 동물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오전 9시 개장과 함께 얼린 채소와 과일 등 특식이 제공됐습니다. 첫 번째로 특식을 즐긴 대상은 코끼리 모녀 봉이(26)와 우리(13). 차갑게 언 당근을 입 안에 넣고 한참을 맛봅니다. 이어 사육사가 뿌리는 물줄기에 몸을 돌려가며 구석구석 더위를 식힙니다. 원숭이들도 샤인머스켓과 사과 등을 얼려 매달아 놓은 과일 빙수가 신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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