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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호주 스프링캠프 마치고 일본으로..KT·롯데 등과 연습경기
      KIA타이거즈가 호주 캔버라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실전 감각을 더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지난 3일부터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는 체력 및 기술훈련이 중심을 이뤘습니다. 또, 피치 클록,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이번 시즌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규정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자칫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분위기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것 걱정하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자
      2024-02-20
    • [KIA in 캔버라]"마무리 정해영, 시애틀 다녀오더니 확 달라졌다"
      KIA타이거즈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 6일째. 현지시간으로는 7일. 투수조의 몸풀기가 끝나자 투구가 예정된 선수들이 하나둘 홈 유니폼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날 불펜 피칭에 나서는 선수는 용병 선수 2명과 이의리, 김대유, 전상현, 곽도규 등 모두 12명. 앞선 선수들의 피칭이 끝나고 마무리 정해영이 투구를 시작하자,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KIA 관계자들은 "시애틀에 다녀오더니 확실히 달라졌다"며 놀라워했고, 정해영과 짝을 이룬 김태군은 "공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정해영의 투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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