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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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맥주 1위 탈환..'방뇨논란' 중국은 3위로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이 5년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수출 규제에 따른 일본 불매운동 이후 처음입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5,551만 6천 달러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283.3% 급증한 수치입니다.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급감했습니다. 2018년 7,830만 달러였던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19년 3,975만 6천 달러로 반토막 났고, 2020년에는 566만 8천 달
      2024-01-17
    • '방뇨 논란' 칭다오 수입사 희망퇴직 실시
      이른바 '방뇨 논란'에 휩싸였던 칭다오 맥주의 수입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 수입사인 비어케이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금은 근속 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희망퇴직은 칭다오 맥주 급감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달 전국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듯한 영상이 SNS에 공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어케이는 영상 공개 이
      2023-11-15
    • '맥주 원료에 방뇨' 영상에 중국 맥주 칭다오 시총 3천억 원 증발
      중국의 유명 맥주 칭다오의 생산 공장에서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이틀만에 시총 3천억 원이 급락했습니다.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주말을 끝내고 월요일인 23일 중국 상하이 증시가 개장하자 칭다오 맥주 주가가 직전 거래일의 81위안대에서 장중 75위안대까지 7.5%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시가총액으로는 42억위안, 한국 돈으로 7천720억원 가까이 급락한 겁니다. 23일 오후 하락세를 일부 만회해 80위안대에 장을 마감했지만, 이튿날인 24일에도 78.5위안에 거래를 마치면서 하락세를 이
      2023-10-24
    •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 방뇨 영상 논란..중국산 맥주 수입 3위
      중국의 대표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맥주 수입 가운데 중국이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맥주 수입액은 작년 동기 대비 2.8% 줄어든 2,728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맥주 수입액의 16.1%에 달합니다. 수입국별로 보면 일본과 네덜란드에 이어 중국이 3위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수입 맥주는 주로 칭다오 맥주이고 일본은 아사히·삿포로·기린 등이며
      2023-10-24
    • 中 칭다오 맥주공장서 원료에 오줌 누는 영상 공개 '충격'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의 유명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맥주 원료에 소변을 방뇨하는 영상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 현지 매체들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사방이 노출된 어깨높이의 담을 넘어 원료가 쌓여 있는 곳으로 들어간 뒤 주위를 살피며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영상 관련 해시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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