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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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물이 육지를 덮친다고?”...해안가 저지대 범람·침수 ‘경고등’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해안가 저지대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8~9월 대조기에 바닷물 높이가 올해 가장 높아져 해안가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은 8월 4일 968cm, 9월 2일 975cm로 올라가고 군산은 8월 4일 759cm, 9월 2일 758cm로 전망됐습니다.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月) 중 가장 큰 시기로, 이번 보름 대조기(8월 2일~5일, 8월
      2023-08-02
    • 백승주 교수 “오송 지하차도 침수피해는 인재(人災)…변명의 여지없다”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청주 오송 궁평2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다수의 인명 피해와 관련, 해당 지하차도는 침수위험 대상으로 지정된 곳으로 긴박한 상황에 맞게 사전에 교통통제가 이뤄져야 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행정·소방·경찰·감리 등 여러 기관의 안이한 생각이 하나로 맞물려 일어난 비극적 재해이며, 오히려 선진 시민의식이 자기방어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당국의 대응시스템 붕괴를 지적했습니다. 백승주 교수는 오늘(17일) 아침
      2023-07-17
    • 폭우로 차량 침수 피해 역대급..외제차 3,000여 대
      100여 년 만에 내린 물 폭탄으로 역대급 침수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체 손해보험사 (12개사)의 피해 신고는 9986건으로 수입차는 3,279건, 국산차는 6,707건이다. 손해액은 1,422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폭우는 손해액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슈퍼카 대명사인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고급 수입차인 벤츠·BMW·아우디 등 고가 수입차들이 대거 침수됐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역대급 침수피해는 지난 2020년 7~9월에 발생했습니다.
      2022-08-13
    • 김성원 "솔직히 비 좀 왔으면"..최수영 "솔직히 그만뒀으면"[백운기의 시사1번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나오게"라고 말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김성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 얘기의 맥락은 표 좀 되게 우리가 고생하는 사진 좀 나갔으면 도움 되겠다는 것"이라며 "민생에 관심이 없다는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의 핵심 가치는 사회적 안녕과 질서, 그 다음에 공동체의 이런 아픔을 같이 공유하는 모습"이라며 "길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지
      2022-08-12
    • 장윤미 "신림동 현장서 검사 같았던 대통령..검찰 한계"[백운기 시사1번지]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감식을 나온 검사 같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1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이라는 비정치인을, 아주 이례적으로 돌출적인 상황 속에서 나온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는 다 기대감이 있었다. 그런데 검찰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신림동 현장에 가셨을 때도 현장 감식 나온 검사 같았다고 누가 그랬다"며 "굉장히 거리를 두고 '왜 그렇게 됐냐, 어떤 상황이냐'고 본인이 질문할 상황이냐"고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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