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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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려 감사합니다" 종이 조형물 접어 전달한 잼버리 대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석했다가 충북을 찾은 외국 대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접은 종이 조형물을 단양군에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과 칠레, 일본, 온두라스, 영국 등 5개국 대원 3,200여 명은 지난 4박 5일 동안 충북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문화행사를 즐기며 일정을 보냈습니다. 특히 단양 구인사에서 생활했던 일본 대원들은 서울로 떠나기 전 직접 접은 종이 조형물을 단양군 측에 선물했습니다. 이혜옥 단양부군수는 "하나는 모빌 같았고 하나는 상자인데 학생들이 직접 종이를 접어 붙
      2023-08-12
    • '대학생은 카레밥, 도지사는 전복ㆍ장어' 충북도 비판 확산
      '천원의 밥상' 행사에 참여했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학생 기숙사 식당에서 비싼 특식을 제공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지사가 충북학사 기숙사에서 특식 저녁 식사를 제공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권위 의식에 절은 구태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충북학사 기숙사에서 김 지사,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8명, 주요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 뒤 김
      2023-05-16
    • 업자에게 가로등 받아다 집에 설치한 공무원 '직위해제'
      납품업자로부터 가로등 설비를 받아 자신의 집에 설치한 충북도 공무원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충북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중징계 및 수사 의뢰를 요구한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도 산하 산림환경연구소에 근무하던 2020년 조령산휴양림 보완공사를 감독하면서 납품업체로부터 100만 원이 넘는 가로등 설비를 무상 제공받은 뒤 자신의 집에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당 업체로부터 잔디와 조경수, 야외용 테이블, 태양광 패널 등을 제공받은 의혹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행안부 조사에서 A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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