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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충주맨'이 고개 숙였다.."모든 카풀 막으려던 것 아냐"
      충북 충주시가 중앙경찰학교에 보낸 '카풀금지' 공문에 대해 논란이 일자 결국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머리를 숙였습니다. 김 주무관은 20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는 이번 '카풀금지'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특히 상처받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충주시에 유상 운송을 금지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교에 '유상 운송 금지'를 홍보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민원을 전달하기 위해 공문을 보낸 것이지만 불필
      2024-08-20
    • 투표 독려 현수막 직접 낫들고 철거한 충주시의원 고소
      투표 독려 현수막을 낫으로 훼손하고 철거한 충북 충주시의원이 고소를 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투표 독려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충주시의회 A의원을 충주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7일 성명을 내고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현수막을 A의원이 불법 현수막이라고 주장하며 철거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총 26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사라졌다며 A의원 외에도 조직적인 범행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소를 당한 A의원은 지난 5일 오전 11시쯤 충주시내에 내걸린
      2024-04-07
    • 충주서 음주운전차량 추격전...택시기사가 6km 달려 검거
      택시 기사가 음주 운전자를 6㎞를 쫓아가 경찰에 신고해 검거했습니다. 23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충주시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근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승용차가 발견됐습니다. 때마침 의심차량의 뒤를 따르던 A씨는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뒤를 따랐습니다. 택시기사의 추격을 인지한 승용차 운전자는 왕복 4차로 도로를 시속 100㎞ 가량의 속도를 내며 6㎞를 달리다 갑자기 인근 주택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추격하던 A씨는 골목길에서 해당 승용차를 찾아냈고, 승용차 운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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