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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경찰청장, 수만명 인파 대학축제장 주막서 춤춰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대학 축제에서 전북경찰청장이 축제장 주막에 머물러 춤을 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5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축제가 열린 지난달 10일 오후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축제장에 방문했습니다. 당시 임 청장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뒤 700여 m 떨어진 축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직원의 권유로 축제장 주막에 자리를 잡은 임 청장은 이후 주막에서 음악이 나오자 1∼2분가량 춤을 췄습니다. 당시 인파 관리에 투입됐던 경찰 일부 임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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