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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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분 지나자 "봄은 봄이네"..올봄 예년보다 더 따뜻
      【 앵커멘트 】 이번 주 갑작스런 강추위와 폭설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을 지나면서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봄 날씨 전망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흰 빛깔에 은은한 초록빛을 머금은 청매화가 기지개를 켭니다. 무채색 풍경에 봄기운이 더해지자 절로 웃음이 납니다. ▶ 인터뷰 : 전승자 전행자 / 광주광역시 신창동 - "다음 주에는 혹시 벚꽃도 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좋습니다." 무등산도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
      2025-03-22
    • '아침 최저 -4도, 낮 최고 17도'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주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상 춘분이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로 낮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교차가 15
      2025-03-20
    • '춘분' 앞두고 전국에 봄비..강원 지역엔 최대 20cm 봄눈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19일 전국에는 봄을 시샘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최대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30mm,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5~20mm,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중부, 충북 남부 등 5~10mm, 서울과 인천 등 나머지 지역엔 5mm 내외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 등에는 시간당 1~3cm의 눈이 예상되는 등 예상 적설량은 20일까지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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