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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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대우조선해양서 40대 노동자 23m 아래로 떨어져 숨져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작업장에서 노동자가 20여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지난 23일 밤 11시 25분쯤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 작업 중이던 40대 A씨가 23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사내 자체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고소작업차 바스켓에 탑승해 선박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바스켓이 움직이지 않자 안전고리를 풀고 바스켓 상태를 살펴보던 중 바스켓이 움직이면서 튕겨 나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119에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2023-03-24
    • 생활체육시설 출입금지 구역서 20대 추락사..경찰 수사
      생활체육시설 출입금지 구역에서 20대 여성이 9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0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의 한 생활체육시설에서 22살 여성이 건물 지하 공간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에 주요 시설이 위치한 반지하식 구조로, 지상에는 추락을 막기 위해 1.5m 높이의 울타리와 그물망, 출입을 금지하는 표지판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난간을 넘어 그물망에 올라서자 그물망이 하중을
      2023-03-22
    • 만국기 달던 60대 근로자 작업용 리프트서 추락해 숨져
      건물 외벽에 만국기를 달던 60대 근로자가 작업용 리프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단의 한 공장에서 작업용 리프트에 올라 작업 중이던 60살 노동자 A씨가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업체 직원으로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만국기를 다시 붙이던 중 작업용 리프트에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
      2022-12-01
    • 아파트 외벽 타고 올라가던 외국인 남성 추락사
      외벽을 타고 아파트를 오르던 외국인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7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해남군의 한 아파트 옆 도로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 외국인 남성은 외벽을 타고 아파트에 오르고 있었으며 7층에 에어컨 실외기에 걸쳐 앉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해당 아파트의 주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인 조사를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2022-11-08
    • 민주노총 "여수산단 추락사, 중대재해법 적용하라"
      여수산단에서 60대 협력사 노동자가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지부는 오늘(27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가스 누출 사고로 수십 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지 일주일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며 중대재해 사고가 끝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도 "20m가 넘는 고공에서, 그것도 안전난간대를 설치하는 작업인데도 불구하고 당연히 있어야 할 추락방지망 하나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시켰다"며 사측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가 난
      2022-09-27
    • 광양국가산단서 기계 청소하던 근로자 추락사..경찰 수사
      전남 광양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기계를 청소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17분쯤 광양시 금호동 광양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기계에 붙은 슬러지를 떼어내던 54살 근로자 A씨가 추락했습니다. 2m 높이에서 떨어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근로자가 50인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4
    • 6세 여아, 15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져
      아파트에서 6살 여자아이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22일 밤 8시 1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15층 아파트에서 6살 A양이 화단으로 추락했습니다. A양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3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피의자 남학생 살인죄 기소
      대학교 건물 안에서 동기 여학생을 성폭행 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남학생이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15일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 건물에서 동기 여학생 B씨를 성폭행 한 뒤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살인의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아 준강간치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검찰은 A씨의 죄명을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A씨가 B씨를 직접 추락시켰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
      2022-08-09
    • '싸이 흠뻑쇼' 공연장 철거하던 20대 외국인 추락사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공연장을 철거하던 20대 외국인이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3분쯤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 조명탑을 철거하던 몽골 국적 20대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도중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싸이 측은 A씨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싸이의 소속사 피
      2022-08-01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 검찰 송치
      인하대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한 뒤 추락사 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가해 남학생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22일)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 1학년 20살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의 한 단과대 건물에서 지인인 이 대학 여학생 B씨를 성폭행한 뒤 3층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B씨를 성폭행하다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범행 장면을
      2022-07-22
    • 인하대, 가해 남학생 징계 착수..2차 가해에도 대응 나서
      인하대가 여학생 성폭행 추락사 사건의 가해 남학생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또 피해자 등을 향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인하대는 학칙 제50조 징계 규정에 따라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된 1학년생 20살 A씨에 대한 징계를 해당 대학장에게 의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징계는 근신·유기정학·무기정학·퇴학 등 4가지이며, A씨에게는 퇴학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하대는 또 피해자와 재학생에 대한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도용, 악성 루
      2022-07-21
    • '인하대 성폭행 사건' 피해자,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돼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여학생이 추락 후 1시간 넘게 방치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15일 인하대 한 단과대 건물에서 추락해 숨진 피해자 A씨의 추락 시간대를 당일 오전 1시 30분에서 오전 3시 49분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 1시 30분은 피의자인 남학생 B씨가 A씨를 부축해 해당 건물에 들어간 시각이며, 오전 3시 49분은 B씨가 피를 흘린 채 건물 인근 길에서 행인에게 발견된 시점입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2022-07-19
    •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성 영장심사 출석
      인하대 캠퍼스에서 발생한 성폭행 추락사건의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인하대 1학년 20살 A씨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검정색 모자와 후드티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얼굴 대부분을 가린 A씨는 성폭행 여부 등 범행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만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지난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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