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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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여순사건 지워진 비극 아닌 살아있는 역사 되도록"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여수·순천 10·19 사건이 지워진 비극이 아니라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 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분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아픈 역사는 결코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이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이처럼
      2024-10-19
    • 여순 76주년..진실 알리며 국민 공감대 형성 나선다
      전라남도는 11일부터 여순사건 제76주기를 기념해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여순사건 관련 그림전, 연주회, 민화 특별전 등 다양한 추념식 부대행사를 엽니다. 여순 10·19 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지역에 발생한 혼란의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입니다. 올해 합동추념식은 19일 보성 차문화공원에서 국가 지원으로 열립니다. 한국차문화공원에서는 박금만 작가의 여순사건 관련 예술 작품도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무고하게
      2024-10-08
    • '전설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 3주년 추념식
      전남 고흥출신으로 히말라야 14좌·7대륙을 완봉한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의 3주년 추념식이 엄수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추념식은 지역 인사들과 선후배 산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전 김홍빈 대장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영상을 보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특히 이날 추념식에서 류재선 '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은 "3주기 추념식을 맞아 김홍빈 대장의 위대한 성취가 광주·전남 지역사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사에 길이 빛날 수 있도록 김홍빈 기념관 건립에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
      2024-07-13
    • 광주·전남 현충일 추념식..순국선열 정신 기려
      광주와 전남에서도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한 뒤 지자체장과 보훈 단체장 등이 무명용사를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도 해남군 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2023-06-06
    • 노관규 순천시장이 여순사건 추념식 대신 간 곳은?
      올해 처음 정부 주최로 열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해외 출장을 간 보성을 제외하면 전남 동부권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노 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광양에서 열린 제74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대신 순천새마을회 한마당 행사에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2 파리식품박람회 참가와 보성 차(茶)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순사건 유족회 측은 "새마을회 행사가 추념식
      2022-10-21
    • 여순사건 첫 정부 합동추념식.."74년 눈물 닦아주겠다"
      【 앵커멘트 】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4년만인 오늘(19),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이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자 여수·순천·광양 전 지역은 74년 전 그날처럼 숨을 죽였습니다.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4년 한 많은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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