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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유심 재설정 도입 첫날 2만 3천 명 이용해
      SK텔레콤은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첫날인 12일 모두 2만 3천 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해킹 피해 대응의 일환으로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일부 사용자 정보를 변경해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전날부터 시행 중입니다. 임봉호 이동통신 사업부장은 13일 삼화빌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체 유심교체의 대략 20% 정도가 서비스 첫날 유심 재설정을 선택했다"며 "첫날이다 보니 안내나 진행에 시간이 걸렸고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역시
      2025-05-13
    • 고개 숙인 최태원 회장..'해킹 사태' 19일 만 대국민 사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SK텔레콤에서 일어난 해킹 피해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킹 사고가 일어난 지 19일 만의 사과입니다. 최 회장은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할 상황으로 보인다"며 수펙스 추구 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보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 SK하이닉스 등 전체 그룹사를 대상으로 한 보안 수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린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해 "최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
      2025-05-07
    • 최태원, SKT 해킹 사태 대국민 사과하나..국회 청문회는 불출석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7일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SKT 본사에서 열리는 해킹 사태 관련 일일 브리핑에 참석합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 매일 해킹 사태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가입자 등이 입은 관련 피해에 사과하고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 회장은 앞서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2025-05-07
    • 최태원 회장, SKT 사태 국회 청문회 "출석 어렵다".."불허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오는 8일 예정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냈습니다.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6일 자신의 SNS에 최 회장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게재했습니다. 사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5일에 있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대비해 암참(AMCHAM·주한미국상공회의소)과의 한미 통상 관련 행사 참석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SK텔레콤의 전산망 해킹 사고로 인해 국회와 국민 여러분께
      2025-05-06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 운명의 날
      대법원이 1조3,808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분할이 걸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심리를 계속할지 여부를 8일 결정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가 심리 중인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의 심리불속행 기각 기한은 이날 밤 12시까지입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소송 당사자가 낸 상고가 법으로 정한 여섯 가지 상고 제기 요건(헌법·법률의 부당한 해석, 기존 판례와 다른 해석, 새로운 판례 변경의 필요성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더
      2024-11-08
    • 최태원 측 "SK주식, 특유재산"..노소영 측 "판례 무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에서 자신의 SK 주식 등 재산을 '특유재산'으로 주장하며, 애초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분할할 대상이 아니라고 대법원에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 측은 민법 830조와 831조를 근거로, 혼인 중에 자신의 명의로 취득한 재산은 특유재산으로 추정되며, 단순한 내조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는 그 추정이 번복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회장은 3조 9,883억 원 규모의 자신의 재산 중 1조 3,808억 원을 분할하라는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하면서, 이 판결이 부당하다고 지적했습
      2024-10-16
    • 美해병대 장교 사위 맞이하는 최태원..재계 총수 총출동할 듯
      오는 1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재계 총수들도 이 자리에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에는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SK 일가 친인척뿐 아니라 주요 그룹 총수들도 일제히 참석해 결혼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에게 사전에 초청장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전날 밤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출장을 마치고 귀국
      2024-10-12
    • 노소영, 위자료 20억 입금에 "상간녀 측이 일방 송금..'불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입금한 데 대해 노 관장 측은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입금을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26일 위자료를 받은 노 관장 측은 "상간녀(김 이사) 측에서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금했다"며 "돈의 성격이 채무변제금인지 가지급금인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관장의 대리인인 이상원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김 이사의 일방적인 송금 행위는 돈만 주면 그만 아니냐는 인식에서 비롯된 게
      2024-08-26
    • SK 최태원 동거녀,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입금 완료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법원 판결에 따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입금했습니다. 26일 김 이사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라움의 박종우 변호사는 김 이사가 이날 오후 노 관장의 개인 계좌로 20억 원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이 "김 이사와 최 회장이 공동으로 노 관장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한 지 나흘 만입니다. 재판부는 "김 이사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최 회장의 일방적인 가출과 별거의 지속 등이 노 관장과 최 회장 사이의 신
      2024-08-26
    • '먹사니즘' 내건 이재명, 최태원 등 재계 관계자 릴레이 회동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먹고 사는 문제 '먹사니즘' 행보를 본격화합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 달 5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을 만나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11일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과도 회동합니다. 회동은 경제단체 측에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 대표에게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최근 이 대표가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입
      2024-08-23
    • SK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 관장에 사과..항소 안 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이사는 22일 노소영 관장에게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 이후 입장문을 냈습니다. 해당 글에서 김 이사는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며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2024-08-22
    • 법원 "최태원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하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22일 노 관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에서 최 회장과 공동해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지난해 3월 노 관장은 김 이사장이 상담 등을 빌미로 최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혼인 생활에 파탄을 불러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30억 원대의 위자료 소송을 냈습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 이혼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지난 5월 항
      2024-08-22
    • 최태원 "자녀와 잘 지내고 많은 소통해..전혀 이상한 일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슬하에 둔 세 자녀와 자주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 포럼을 계기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저하고 아이들은 아주 잘 지내고 많은 소통과 이야기를 한다"며 "미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아들 인근 씨와 어깨동무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를 모은 것을 두고서는 "그게 참..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게 왜 뉴스가 되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며 '허허' 웃어 보였
      2024-07-22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 건물서 나간다.."항소 안해"
      부동산 인도 소송에서 패해 SK그룹 본사 건물에서 퇴거하게 된 아트센터 나비 측이 판결에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5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부동산 인도소송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은 "민법상으로는 SK 측의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노 관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소송 2심 판결에 'SK그룹이 미술관 퇴거를 요구한 게 부적절하다'는 판시가 있었음에도 최
      2024-07-15
    • 최태원 동거녀 '첫 인터뷰'는 "사실과 달라".."인터뷰 정중히 거절"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녀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는 포도뮤지엄이 최근 김 이사장의 여성조선 인터뷰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27일 포도뮤지엄은 홈페이지와 SNS에 김대훈 경영지원담당 명의의 공지문을 올리고 "(김희영 총괄디렉터가) 기자와 나눈 대화가 일문일답 형태로 왜곡돼 '첫 언론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기사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지문에는 "저희 직원이 인터뷰를 거절하기 위해 했던 말을 헤드라인으로 사용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적혔
      2024-06-28
    • 최태원 SK그룹 회장 동거인, 김희영 "궁금한 이야기 나눌 때 올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언론은 "(인터뷰)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이라 인터뷰
      2024-06-27
    • 법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SK서린빌딩서 나가야"
      SK그룹 회장 최태원씨와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씨가 관장으로 있는 '아트센터 나비'가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사옥에서 나가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은 SK이노베이션이 아트센터 나비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아트센터 나비)는 원고(SK이노베이션)에게 부동산을 인도하고 10억 4,56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하라며 "피고가 원고와 체결한 임대차 계약에 따라 목적물을 거래하면서 미술관을 사용하고 있는데 원고가 전대차 계약에 정한 날짜에 따라서 적
      2024-06-21
    • 최태원 "저뿐 아니라 SK 구성원 명예 실추..상고 결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상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재판 현안 관련 설명 자리에 직접 등장해 "먼저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굽혀 90도로 인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저는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자리는 SK그룹과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이 항소심 재판에서 발견된 오류를 취재진에게
      2024-06-17
    • 최태원, SK 구성원에 사과 편지 "개인사로 의도치 않게 걱정 안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이후 그룹 임직원들에게 사과 편지를 보낸 것으로 4일 알려졌습니다. 최 회장은 전날 SK그룹 사내 포털망에 '구성원에 전하는 편지'를 올렸습니다. 최 회장은 편지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사업 현장에서 촌음을 아껴가며 업무에 매진하는 구성원 여러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며 "개인사에서 빚어진 일로 의도치 않게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가사소송은 최태원 개인의 일이지만 이번 판결은 우리 그룹의 역사와 근간
      2024-06-04
    • 최태원 "판결 유감..SK 명예 위해 진실 바로잡을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SK와 국가 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임시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지만, SK가 성장해 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바로잡겠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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