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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마지막 순회 경선 서울서도 압승...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0일 제주에서 시작해 이날 서울에서 끝난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빠짐없이 80∼90%대 득표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2024-08-17
    • 민주당, 마지막 서울 경선..지도부 확정 임박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마지막 지역 순회 경선이 17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경선을 실시합니다. 다음날 열릴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합동 연설회입니다. 앞서 16차례 실시된 지역 순회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 선두를 달리며 사실상 연임을 굳혔습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9.34%, 김지수 후보는 1.45%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
      2024-08-17
    • 이재명 민주당 시즌2 눈 앞..강대강 정치권 변화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전당대회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총선에 이어 전당대회까지 더욱 공고해진 친명 체제 속에서 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 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이 내일(17일)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다음날인 18일 일요일에는 대의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더한 최종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2024-08-16
    • 민형배 "지명직 안 받는다..선출직 지도부 입성 도와달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 권유가 있더라도 받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차피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 될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무근"이라며 "그럴 생각이었으면 최고위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국회의원이 선출직 최고위원에 도전해 번번이 고배를 마신 것은 지방 전체의 소외를 뜻한다"며 "목소리가 사라지는 것은 지역 소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최고위원에
      2024-08-14
    • 민주당 이재명 연임 '확실' 최고위원 선거전은 '혼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 순회 당원대회도 서울만 남겨진 상황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은 확실시 되고 있고, 최고위원 선거전은 마지막까지 혼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난 주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순회경선을 마무리 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9.2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를 하지 못한 권리당원의 ARS 투표와 대의원 투표, 여론조사 등이 남아있지만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됩니다. 이른바 이재명 체제가 공고화
      2024-08-12
    • 정봉주 "'이재명 팔이'뿌리 뽑겠다..전당대회 뒤 당 혁신 시작"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팔이'를 하는 무리를 뿌리 뽑겠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 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은 이재명의 이름을 팔아 호가호위하며 실세 놀이를 하고 있다. 이재명을 위한다면서 끊임없이 내부를 갈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목한 비판인가'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알
      2024-08-12
    • 민형배 "이재명 제안으로 최고위 출마..반드시 지도부 입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사실은 이재명 대표께서 호남 몫 선출직으로 최고위에 들어오는 게 좋겠다고 권유해서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후보가 대표로 당선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제는 당원들이 지도부에서 함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최고위원을 살펴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당선권에 접어든 것에 대해서는 "검찰 독재와 싸웠던 모습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초반에
      2024-08-06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네 번째 도전..수도권 민심 마지막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이 호남권까지 마무리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최고위원 득표율 1위를 기록한 민형배 의원은 단번에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다만, 수도권 민심이 호남권 최고위원의 당선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구에 광주 출신인 민형배 의원에게 광주와 전남의 권리당원은 압도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민 의원은 광주 27.7%의 득표율로 2위인 김민석 의원을 10%포인트 넘는 차이로 따돌렸고, 전남에
      2024-08-05
    •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호남 지역 고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49)을 지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보협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조 대표가 부산 출신이며 최근 전당대회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이었던 황명필 최고위원이 당선된 만큼 지명직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을 지명하자는 지역적 고려가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조 대표 임명은 오후 예정된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인준될 예정입니다. 조 전 이사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나와 광주 지역 언론에 칼
      2024-08-05
    • 한동훈,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지명직 최고 김종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중진인 김상훈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언론인 출신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선임할 전망입니다. 임기 1년인 정책위의장은 당헌상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대표가 임명합니다. 한동훈 대표는 원내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추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과거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파동'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때 비대위원으
      2024-08-02
    • [직격인터뷰]민형배 "'호남 정치 복원' 지역민 열망 받들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호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있는데요. 최고위원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을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우선 최고위원에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형배 후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권 탈환을 위해서 기여하겠다 이런 생각인데요. 제 슬로건이 '정치검찰 해체·윤석열 정권 퇴출, 민형배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정권이 워낙 이 나라를 총체적인 위기 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 이걸 무너뜨려야 한다. 그러려면 정치검찰
      2024-08-01
    • 이번주 민주당 호남 순회연설회..호남 최고위원 배출 '관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분수령이 될 호남 지역 순회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선 투표에서 최고위원 후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민형배 의원이, 지역구인 호남 경선을 계기로 지도부 입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자 전체 권리당원의 1/3이 집중된 호남은 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입니다. 오는 3일 전북, 4일 광주와 전남 순회 경선을 앞두고 후보들은 잇따라 호남을
      2024-08-01
    • "民 친명계? 이재명 노선에 대해선 충성..공통가치 집단은 아냐" [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누적 득표율 1위를 달리는 데 대해 유권자들이 현재의 친명계를 하나의 그룹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 결국 친명계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귀동 민 정치컨설팅 전략실장은 25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서 전당대회 초반 정봉주 후보의 누적 득표율 선두 질주 현상에 대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조 실장은 "초반 5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정 후보가 22.7%를 득표했는데, 1인 2표제를 감안하면 전체 투표자의 43%가 정 후보를 찍었다는 얘기"
      2024-07-29
    • 이재명, 충남 경선 89% 득표로 독주...최고위 김민석 1위, 정봉주 2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충남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8일) 충남 공주시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8.87%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9.29%, 김지수 후보는 1.83%로 뒤를 이었습니다. 충남 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김민석(20.62%), 정봉주(16.94%), 전현희(13.30%), 한준호(12.82%), 김병주(12.74%), 이언주(12.15%), 민형배(5.77%), 강선우(5.65%)
      2024-07-28
    • '어대명' 전당대회..최고위원 혼전 양상 변수는 호남?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5개 시ㆍ도 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에는 부ㆍ울ㆍ경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혼전 양상을 보이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원들의 표심은 역시나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까지 5개 시ㆍ도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제주 한 곳을 제외하고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지난 2
      2024-07-25
    • 이재명 이틀 연속 90%대 득표..최고위원은 정봉주 선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1일 강원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5,321표(90.0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26표(8.9%), 김지수 후보는 64표(1.0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진행된 제주와 인천 지역 온라인 투표에서도 90.75%의 득표율을 보인데 이어 이틀 연속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7
      2024-07-21
    • 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민형배 '비수도권 유일 후보'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에 출마한 13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컷오프하고 8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의 민형배 의원은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가 나온 뒤 민형배 의원이 다시 한번 광주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민 의원은 호남의 대표성은 물론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민형배/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광주의
      2024-07-15
    •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시작..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4번째 도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8·18 전당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당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3번 연속 고배를 마셨던 호남 인사의 선출직 최고위원 당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첫날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에 나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을 향한 일극체제, 사당화 등에 우려를
      2024-07-09
    • 민형배 최고위원 출마 선언 "검찰 독재 종식·지역 분권 추진"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 대표가 안심하고 일을 맡길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국회에서 가장 먼저 이 전 대표를 지지했고, 이 전 대표는 험난한 시기에 나에게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장을 맡겼다"며 이재명 전 대표와의 관계를 부각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당시 '검수완박' 입법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했다가 복당한 전력을 거론한 뒤 "탈당으로 온몸에 상처를 입었지만,
      2024-07-09
    • 민주당 최고위원 10여 명 안팎 출마할 듯..'명심(明心)'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역 출신 의원은 물론 초선과 원외 인사들까지 이재명 전 대표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친명 마케팅 과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5명의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출마자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현재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예정하고 있는 인사가 10명 안팎으로 9명 이상이 출마할 경우 치러지는 예비경선을 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최고위원 도전자들은 이재명 전 대표와의 친분을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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