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날짜선택
    • 세계 최고령 '슈퍼 카탈루냐 할머니' 117세로 타계..전날까지 SNS 소통
      세계 최고령 생존자인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20일(현지시각)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모레라의 가족은 이날 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마리아 브라냐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그는 자신이 원한 대로 평화롭고 고통 없이 잠든 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모레라는 1907년 3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세계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띄운 1903년으로부터 4년 뒤이자 한반도에서 고종 황제가 강제 퇴위하기 직전입니다. 모레라
      2024-08-20
    • "'최고령' 만루포 최형우"..'도거최' 전에 '버거최' 있었다
      KIA타이거즈 최형우가 또 일을 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를 받더니, 이번엔 '최고령' 만루포 타이틀까지 따냈습니다. 9일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타자들의 잇단 득점 지원으로 5대 2로 앞서가던 6회 초. LG 벤치는 박찬호와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 이후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서자, 자동 고의4구를 선택했습니다. 김도영의 다음 타자는 다름 아닌 '해결사' 최형우. 김도영을 거르고 최형우를 택하는 '악수'를 둔 겁니다.
      2024-07-10
    • 22대 총선 경쟁률 광주 4.5대1, 전남 3.6대1...72명 출사표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광주는 4.5대 1, 전남은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8개 선거구에 36명, 전남 10개 선거구에 36명 등 모두 72명이 입후보했습니다. 21대 총선 당시 광주 5.25대 1(총 42명), 전남 4.5대 1(45명) 보다 두 곳 모두 경쟁률은 낮아졌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의 경우 서구을, 전남은 목포로 각각 6명이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광주와 전남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습니다. 진보당은 광주 7
      2024-03-23
    • 최고령 수험생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새내기 됐어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수험생 83살 김정자 할머니가 숙명여대 새내기가 됩니다. 26일 숙명여대는 김 할머니가 올해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할머니의 학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1년간의 장학금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배워도 자꾸 잊어버리겠지만 열심히 다닐 것"이라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수능 최고령 수험생으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낳았습니다. 올해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 대
      2024-01-26
    • "나는 불멸의 존재.." 伊 111세 최고령자, 새해 전날 사망
      111세로 이탈리아 최고령을 기록한 남성이 2024년 새해를 맞지 못하고 숨졌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트리폴리 지아니니라는 남성의 아들 로마노는 SNS에 "아버지는 자신이 불멸의 존재라고 믿었지만, 새해 전날 당일 오전 9시 30분 돌아가셨다"며 "111세 133일이라는 기록적인 나이였다"고 적었습니다. 1912년생으로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은 지아니니는 코로나19 팬데믹도 이겨내고 지난해 8월 111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당시 생일 축하 자리에서 그는 장수의 비결로 와인을 곁들인 가벼운 식사
      2024-01-02
    • 한국 천주교 최고령 윤공희 대주교..99세 감사미사 주례
      한국 천주교 생존 주교 가운데 최고령자인 광주대교구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가 백수 감사미사를 주례했습니다. 윤 대주교의 아흔아홉세 감사미사는 오늘(27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염주동성당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주한교황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와 축하식으로 나뉘어 집전됐습니다. 축하식에서는 주한교황대사관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이 주한교황대사의 축사를 대신 낭독했습니다. 또,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광주대교구 제7대 교구장 직을 수행했던 윤 대주교는 지난 2000년에 퇴임했습니다.
      2022-08-27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