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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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기내까지 퍼부어진 총격..'무법천지' 아이티서 美 여객기 '봉변'
      항공기 실내 곳곳에 총탄 자국이 선명합니다. 출입구와 승객이 짐을 올려놓는 선반 등 곳곳에 무차별적인 총격이 가해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갱단 폭력으로 무법천지처럼 변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미국 민항기가 총탄을 맞아 이웃 국가로 항로를 긴급 변경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 일간 마이애미해럴드와 방송 CNN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이륙한 스피리트항공 여객기가 목적지인 아이티 포르토프랭스로 접근하던 중 상공에서 총격을 받았습니다. 여객기는 급히 이웃나라 도
      2024-11-12
    • "생명 위협 느껴" 인도로 날아온 탄환에 놀란 행인들, 경찰에 신고
      엽사가 시험 사격을 위해 쏜 산탄 일부가 인도로 튀면서 때마침 길을 지나던 행인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엽사를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0대 A씨는 지난 9일 저녁 6시 40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 농가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에 나서기 전 논둑을 향해 산탄 2발을 시험 사격했습니다. 산탄은 여러 개의 조그만 탄환이 한꺼번에 발사되는 탓에 A씨가 쏜 두 번째 산탄 중 일부가 농가 인근 초등학교 산책로에 튀었습니다. 때마침 산책로를 지나던 31살 B씨 일행이 이를 눈앞에서 목격했습니다. 다행히 다
      2024-11-12
    • 미국 올랜도 핼러윈 거리 축제서 총격..사상사 속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현지시간 1일 열린 핼러윈 거리 축제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올랜도의 술집과 식당가에서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코스튬을 입은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상황에서 총격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했고, 총소리에 놀란 사람들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발에 밟힌 피해자도 생겨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17세 용의자를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했지만, 아직 범행 동기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용의자는 총기를 사용한 1급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 등
      2024-11-02
    • 골프 치던 트럼프에 두번째 암살 시도.."총격 있었지만 안전"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사법 당국은 도주하던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인근에서 총격
      2024-09-16
    • 美고교 4명 사망 총격 사건 "경고 있었다"…사건 30분전 전화로 '비상 상황' 알려
      미국 조지아주 한 고교에서 4명을 살해한 14세 총격범의 모친이 아들의 범행 직전 학교에 전화를 걸어 경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총격범 14살 콜트 그레이의 어머니 마시 그레이는 범행 당일 아침 학교에 전화해 상담 담당자에게 "극도의 비상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마시는 학교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약 30분 전인 4일 오전 9시50분쯤 학교에 전화해 약 10여 분간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총격범의 어머니가 사건 당일 아침 아들의 학교에 전화를 걸게
      2024-09-08
    • 美서 20대 한인 여성, 과잉 대응 경찰 총격에 숨져
      미국 뉴저지주에서 조울증을 앓던 20대 한인 여성이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해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8일 미국 뉴저지한인회와 피해자 측 변호사, 뉴저지주 검찰 발표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포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빅토리아 이 씨가 지난달 28일 새벽 1시 25분쯤 자택으로 출동한 현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일 이 씨 가족은 조울증 증세가 심해진 이 씨를 진료하던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구급차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응요원은 관련 규정상 경찰이 동행해야 한다고 가족에
      2024-08-09
    • 트럼프, 총격 부상에도 밀워키로 "총격범이 바꾸게 할 수 없어"
      지난 13일(현지시간)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예정대로 14일 오후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주 밀워키로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제의 끔찍한 일로 인해 내 위스콘신 방문과 공화당 전당대회(15~18일) 일정을 이틀 연기하려 했으나 나는 '총격범' 또는 암살 용의자가 일정표나 다른 어떤 것을 강제로 바꾸게 할 수는 없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래서 나는 당초 계획대로 밀워키로 오후 3시
      2024-07-15
    • "우등생이 왜?" 트럼프 저격범, 수학·과학 ‘스타상’ 수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용의자가 전국 수학·과학 장학금을 받은 우등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지역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총격 용의자로 알려진 토마스 매튜 크룩스가 전국 수학·과학 이니셔티브 스타상과 함께 500달러를 받았습니다. 또 크룩스가 약 1400명이 다니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를 2022년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크룩스 신원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는 그가 등장하는 베델 파크 고등학교 졸업식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크
      2024-07-14
    • "트럼프 뒤에 서 있던 청중, 총 맞아 즉사" 목격자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저격 현장에서 숨진 청중은 머리에 총을 맞아 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을 본 목격자 진술을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청중이 뒤통수에 총을 맞고 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셉'이라는 이름의 이 목격자는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이고, 자신이 연단 왼편에 있는 관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셉은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
      2024-07-14
    • 尹, 트럼프 피격에 "조속한 쾌유 기원..美 국민들과 함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도중 피격을 당한 것과 관련,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한국 국민들은 미국 국민들과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현장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용의자인 20대 백인 남성은 현장에
      2024-07-14
    • 피격 이후 주먹 들어보인 트럼프 "총알, 내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
      미국 대선을 3개월가량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귀에 피를 흘리며 긴급 대피한 트럼프 후보는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6시 10분쯤 트럼프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습니다. 이후 트럼프 후보의 오른쪽 얼굴에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호원 여러 명이 트럼프 후보를 둘러싸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트럼
      2024-07-14
    • 美 독립기념일에 26명 사망·80여 명 부상..무슨 일?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미국 전역에서 잇단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5일(현지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일을 전후해 총격과 폭력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시카고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만 11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아침 6시 15분쯤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 지역 그레이터 그랜드 크로싱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살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어린이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총격범은 범행 후 달아났습니다. 한
      2024-07-06
    • 미국 식료품 가게에서 총격..2명 사망·8명 부상
      미국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격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아칸소 남부 도시 포다이스의 식료품 가게 '매드 버처'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피해자들에 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관도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는 이날 오후 엑스(X, 옛 트위터)에 "포다이스에서
      2024-06-22
    •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살 양 모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습니다. 양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당시 정신건강국이 부모의 요청으로 양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양 씨가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양 씨가 흉기를
      2024-05-05
    • 美 슈퍼볼 축하 행사 총격 유족에 1억 기부한 '이 가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슈퍼볼 우승 축하 현장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1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스위프트는 16일(현지시각) 기부사이트 '고펀드미'의 총격 사건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부 페이지를 통해 2차례에 걸쳐 5만달러씩 총 10만달러(약 1억3천만 원)를 전달했습니다. 스위프트는 또 이 페이지의 위로 글 게시란에 "엄청난 상실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보냅니다. 사랑을 담아,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스위프트의 대변인은 스위프트가 이 기부를 한 것
      2024-02-17
    • [영상]美 뉴욕 브롱크스 지하철역 총격 발생..6명 사상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오후 4시 40분쯤 뉴욕 브롱크스 지하철역 제롬 애비뉴ㆍ마운트 에덴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빨간 재킷을 입고 스키 마스크를 쓴 총격범이 몸싸움을 벌인 뒤 마운트 에덴역 승객 승강장에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5명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는 "뉴욕 지하철 시스템에서는 범죄가 거의 발
      2024-02-13
    • 美 텍사스 유명교회, 예배 직전 30대 女총격범에 아수라장
      미국 텍사스주의 초대형 교회에서 예배를 앞둔 일요일 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지만 현장에 있던 경찰 등에 의해 총격범이 현장에서 사살되며 조기 진압돼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총격범은 30대 여성으로 아이를 동반한 채 교회에 진입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국(H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휴스턴 남서부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2시 스페인어 예배를 앞둔 시점인 오후 1시 53분경 30∼35
      2024-02-12
    • 괌 한국인 관광객 살해한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괌 데일리 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9일 저녁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2명 중 1명이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 26살 스테판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쵸는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스테판은 자신이 운전만 했을 뿐, 총을 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지난 4일, 은퇴를 기념해 괌을 찾았던 한국인 부부가 호텔로 걸어가던 중 강도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2024-01-10
    • 50대 한국인 관광객,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숨져
      한국 국민 1명이 미국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숨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강도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이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전날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관광객이 괌 투몬 지역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으며, 괌 당국은 오늘 오후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총격 #피습
      2024-01-05
    • 美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총격 "인명피해 없어"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린 법원입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의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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