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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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식료품 가게에서 총격..2명 사망·8명 부상
      미국의 한 식료품점에서 총격으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아칸소 남부 도시 포다이스의 식료품 가게 '매드 버처'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피해자들에 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관도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는 이날 오후 엑스(X, 옛 트위터)에 "포다이스에서
      2024-06-22
    • LA서 40대 한국인 남성,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과잉진압' 논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40살 양 모 씨와 대치하던 중 총격을 가했습니다. 양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측은 당시 정신건강국이 부모의 요청으로 양 씨를 이송하려고 했지만, 양 씨가 이를 거부하자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땐 양 씨가 흉기를
      2024-05-05
    • 美 슈퍼볼 축하 행사 총격 유족에 1억 기부한 '이 가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슈퍼볼 우승 축하 현장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1억여 원을 기부했습니다. 스위프트는 16일(현지시각) 기부사이트 '고펀드미'의 총격 사건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부 페이지를 통해 2차례에 걸쳐 5만달러씩 총 10만달러(약 1억3천만 원)를 전달했습니다. 스위프트는 또 이 페이지의 위로 글 게시란에 "엄청난 상실에 깊은 애도와 조의를 보냅니다. 사랑을 담아,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스위프트의 대변인은 스위프트가 이 기부를 한 것
      2024-02-17
    • [영상]美 뉴욕 브롱크스 지하철역 총격 발생..6명 사상
      미국 뉴욕 지하철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오후 4시 40분쯤 뉴욕 브롱크스 지하철역 제롬 애비뉴ㆍ마운트 에덴에서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빨간 재킷을 입고 스키 마스크를 쓴 총격범이 몸싸움을 벌인 뒤 마운트 에덴역 승객 승강장에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5명 중 4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는 "뉴욕 지하철 시스템에서는 범죄가 거의 발
      2024-02-13
    • 美 텍사스 유명교회, 예배 직전 30대 女총격범에 아수라장
      미국 텍사스주의 초대형 교회에서 예배를 앞둔 일요일 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뻔 했지만 현장에 있던 경찰 등에 의해 총격범이 현장에서 사살되며 조기 진압돼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총격범은 30대 여성으로 아이를 동반한 채 교회에 진입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국(H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휴스턴 남서부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 브리핑에서 오후 2시 스페인어 예배를 앞둔 시점인 오후 1시 53분경 30∼35
      2024-02-12
    • 괌 한국인 관광객 살해한 용의자, 숨진 채 발견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괌 데일리 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9일 저녁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 2명 중 1명이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용의자 26살 스테판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쵸는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스테판은 자신이 운전만 했을 뿐, 총을 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지난 4일, 은퇴를 기념해 괌을 찾았던 한국인 부부가 호텔로 걸어가던 중 강도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2024-01-10
    • 50대 한국인 관광객,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숨져
      한국 국민 1명이 미국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숨졌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강도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이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전날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관광객이 괌 투몬 지역에서 총을 맞고 사망했으며, 괌 당국은 오늘 오후 총격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총격 #피습
      2024-01-05
    • 美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총격 "인명피해 없어"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린 법원입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의
      2024-01-03
    • '새해 첫 날부터 총격전' 美 8명 사망ㆍ10여 명 부상
      미국에서 새해 첫날부터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언론 등을 종합하면 1일 새벽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 보스턴 등에서 총격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특히 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LA 시내에서 치명적인 무기 공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2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총격으로 다친 다른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당시 창고
      2024-01-02
    • "살인 장면 찍혀 있었다"...'스모킹건' 된 총격 사망 피해자의 휴대폰
      총에 맞아 숨진 20대 여성의 휴대전화에서 총에 맞는 장면이 나와 살인범이 검거됐습니다. 총 쏜 사람은 남자 친구였습니다. 8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서부 고이아스주에서 지난 4일 이엘리 가브리엘레 알베스(23)가 총에 맞았다고 남자친구 디에고 폰세카 보르헤스(27)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알베스는 이미 숨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보르헤스는 알베스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두 명의 남성이 다가왔고, 한 명이 총을 꺼내 여자친구를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보르헤
      2023-11-09
    • 벨기에 브뤼셀 도심 총격 테러..스웨덴 축구팬 2명 사망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스웨덴 국적의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16일(현지시각) 저녁 7시 15분쯤 브뤼셀 생크테레트 광장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남성이 건물 입구로 뛰어 들어가 사람들에게 총 8발을 발사했습니다. 총을 다 쏜 뒤 이 남성은 다시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가장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뒤 한 SNS 계정에 범인임을 자처한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속 남성은
      2023-10-17
    • 북유럽 선진국 스웨덴에서 무슨 일이?..9월에만 갱단 폭력에 12명 사망
      북유럽의 대표적 선진국인 스웨덴에서 갱단 간 분쟁으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치안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가로 꼽히지만, 이달 들어서는 무려 12명이 갱단 간 폭력사태로 목숨을 잃는 등 최근 들어 불법무기와 마약 거래 등과 관련된 강력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날,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선 10대와 20대 청년 두 명이 갑작스러운 총격에 숨졌고, 스톡홀름 북쪽 한 소도시에선 조직폭력에 연루된 인물의 이웃집에 살던 25세 여성이 폭발물이 터져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스웨덴에선 작년 한 해
      2023-09-29
    • 에콰도르 대선 후보, 선거 유세 직후 괴한 총에 맞아 숨져
      에콰도르 대선 후보가 선거 유세를 마친 뒤 괴한의 총에 맞아 숨져 현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조기 대선에 출마한 야당 '건설 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59) 후보는 현지시각 9일 오후 6시 20분쯤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비야비센시오 후보는 머리 3곳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SNS에는 비야비센시오 후보가 보안 요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총성이 울리고, 이후 사람들이 비명을
      2023-08-10
    • 브라질서 개 치고 달아났다 총 맞아 사망
      운전 중 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개와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던 뺑소니 차량의 동승자가 개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히베러웅 다스 네비스시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에 26세 남성 A씨는 사촌이 운전하던 차량에 동승하고 가던 중 차량이 도로 위에 갑자기 나타난 개와 충돌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고 발생 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냥 현장을 떠나 얼마 후 운전자의 어머니 집에 도착했고, 차량 주차를 거의 마쳤을 때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온 한
      2023-08-08
    • 또 무차별 총격사건..美 독립기념일 연휴에 최소 10명 사망
      미국의 최대 축제 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 차원에서 공격용 무기 금지법안을 입법해야 한다고 공화당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4일(현지시각) 미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30분쯤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습니다. 2세와 13세 어린이 2명도 다쳤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하며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
      2023-07-05
    • 美 시애틀서 한인부부 피격..임산부 아내와 태아 숨져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한인 부부가 '묻지마 총격'을 당해 임신 8개월인 아내가 숨졌습니다. 15일(현지시각)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쯤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을 타고 있던 30대 한인 권 모 씨 부부가 총격을 받았습니다. 머리와 가슴 등에 4차례 총상을 입은 아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아내는 임신 8개월로 출산을 앞둔 상태였습니다. 뱃속의 태아는 응급 분만으로 태어났지만, 곧 숨을 거뒀고, 남편은 팔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벨타운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2023-06-16
    • 자살 막아달랬더니 총 50발 쏜 美 경찰
      가족의 자살 시도를 막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미국 경찰이 자살 시도자를 향해 총 50발을 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사건은 2021년 5월 7일 오후 6시 15분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요크 카운티의 도로변 숲에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애인과 다투고 절망에 빠진 트래버 뮬리넉스는 사낭용 산탄총을 들고 자신의 트럭 운전석에 앉아 있었고, 어머니 태미 비슨은 4시간 동안 차 밖에서 아들의 자살 시도를 만류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23-05-11
    • "나는 여자가 싫다" 텍사스 총격범 SNS에 인종차별·여성혐오 글 가득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한인교포 3명을 포함한 8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범인의 SNS에 인종차별과 여성혐오 글이 난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8일(현지시각) NBC뉴스는 지난 6일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한 마우리시오 가르시아(33)의 SNS에서 다수의 혐오 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의 SNS엔 백인우월주의자인 닉 푸엔테스의 글을 포스팅하거나 지난 3월 내슈빌 사립학교에서 초등학생과 교직원 6명을 살해한 범인을 칭송하는 등 극단주의적 사상
      2023-05-09
    • 공 주우러 간 6살 아이에게..美 계속되는 '묻지마 총격'
      미국에서 사적 영역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무차별 총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엔 6살 아이가 총에 맞아 다쳤습니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어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개스턴에서 옆집 마당으로 공을 찾으러 간 6살 킨즐리 화이트가 부모와 함께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화이트가 옆집 마당에 흘러 들어간 공을 찾기 위해 들어가자, 집주인 로버트 루이스 싱글테리가 총을 가지고 나와 화이트와 부모를 향해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진 총격에 현장에 있던 화이트와 부모 모두 부상을 입었
      2023-04-21
    • 이번엔 美 캘리포니아 서부서 7명 총격 사망..60대 용의자 체포
      지난 21일 LA 총기 난사 사건에 이어 이번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에서 23일(현지시간) 오후 60대 노동자가 총기를 난사해 모두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현지시간 23일 오후 2시 30분쯤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48㎞가량 떨어진 도시 해프문베이 외곽의 농장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샌머테이오 카운티 보안관실은 언론 브리핑에서 두 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각각 4명,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사건 용의자인 자오춘리(67)를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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