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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축제, 어디까지 가봤니?' 강진청자ㆍ광양매화 등 전남 축제 잇따라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다가오면서 전남대표 축제들이 상춘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축제는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라는 주제로 물레 체험과 청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해 2인 이상 여행객에게 소비금액의 50%(최대 20만 원)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로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월 8일
      2024-02-24
    • 바다에서 건져 올린 보물 '닻돌'의 비밀 알려줄까?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서해중부해역에서 건져 올린 전통 선박의 닻돌 154점을 종합적으로 분석·연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닻돌'은 전통 선박에서 목제닻과 묶거나 그 자체를 닻으로 사용한 돌로, 국내에서는 2004년 군산 십이동파도선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닻돌은 대형 석재로 무겁고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어 청자 등 다른 유물에 비해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닻돌이 확인된 지점, 크기와 무게, 채석산지, 사용연대 등을 분석
      2023-12-06
    • 강진군, 중국 용천시와 청자 교류 확대
      전남 강진군이 중국 용천시와 청자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자산업 부흥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 용천시의 대표 축제인 2023년 용천청자보검축제와 제6회 세계 청자 컨퍼런스 참석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김경표 강진청자협동조합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용천시를 방문해, 왕국봉 중국 용천시장과 만나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벌였습니다.
      2023-11-01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12만명 방문...86% 증가
      지난 13일 개막해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1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연 이번 갈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보다 86%가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운 초록빛으로 수를 놓아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갈대공원을 보며 걷는 '갈대 로드'에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온 유치원생
      2023-10-24
    • 800년 전 고려 나전칠기, 일본서 환수해 국내 최초 공개
      그동안 학계에 조차 보고되지 않았던 800여 년 전의 고려시대 빛과 혼을 담은 나전칠기 명품이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됩니다. 문화재청은 6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언론에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고려시대/목재, 나전, 금속)는 폭 33.0 x 18.5cm, 높이 19.4cm 크기로 알려집니다. 이번에 환수된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일본 개인 소장가의 창고에서 100여 년 이상 보관되어 최근까지 일본에
      2023-09-06
    • "왕이 쓴 그릇은 어떻게 생겼을까?"..'고려도기' 특별전
      생활용기이자 각지의 일품(一品) 먹거리를 운반하는 그릇으로 사용되어 온 고려도기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전이 열립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특별전 ‘고려도기 - 산도해도 주재도기(山島海道 舟載陶器)’를 9월 5일(화)부터 2024년 1월 14일(수)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도기(陶器)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그릇문화의 중심에 있었으며, 자기(磁器)의 시대인 고려~조선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질그릇, 옹기라는 이름으로 변함없는 가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08-31
    • 고려후기 청자 생산 기와 건물지 최초 발견
      【 앵커멘트 】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늘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에서 강진 고려청자요지 5차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5차 발굴조사에서는 고려 후기 청자 기와 가마터와 건물지를 최초로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88개소의 고려청자 요지가 분포돼 있는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2019년 이후 사당리 10호 청자가마를 대상으로 이뤄진 5번째 발굴조사 현장입니다. 조사결과 고려 후기에 운영된 가마와 폐기장, 그리고 청자 생산 과정을
      2023-05-25
    • 강진군, 청자 활용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연재
      강진군이 대표 문화자원인 청자를 활용한 웹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를 총 40회 연재합니다. 소설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강진군청 누리집(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역사소설' 메뉴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소설은 신라말 탐진인 '장보고'가 중국 월주의 청자 기술을 강진에 들여오는 것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강진 도공들이 고려청자를 천하제일의 비색(翡色)으로 승화 발전시켜, 마침내 강진이 세계적인 청자의 성지가 되는 대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한류의 시초인 강진 청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드러내고 청자의 세
      2023-02-21
    • 강진청자 상품 스타벅스 매장 출시
      강진군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광복 77주년을 맞아 제작한 강진청자 상품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출시했습니다. 강진청자 상품은 청자 티컵과 청자 트레이로 구성됐습니다. 고려청자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맑은 투명한 유약입니다. 강진청자 상품 역시 유약의 두께에 따라 색이 짙고 옅어지는 고려청자의 특징을 잘 살려냈으며, 컵 뚜껑과 트레이 손잡이는 금으로 장식했습니다. 여기에 스타벅스에서 고려청자의 디자인을 반영해 강진청자와 어울리도록 제작한 스테인리스 텀블러도 선보입니다. 이번 스타벅스에서 출시되는 강진청자 상품의 수익금 중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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