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5년간 280명 사망..부상은 3만여명
최근 5년간 사망한 환경미화원이 280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3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환경미화원 사고 발생과 재해 승인 현황'을 보면 2019년∼2023년 7월 환경미화원 280명이 사망했고 3만358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230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고, 부상자 가운데서는 2만9천129명이 산재로 인정받았습니다. 연도별 사망자는 2019년 73명에서 2020년 62명, 2021년 51명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67명으로 다시 늘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