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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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10%' 청년희망적금 68만 명..주머니 사정 나빠지며 '중도 해지'
      연 최고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정책 상품인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자가 7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시 당시 고금리에 일부 은행 앱이 마비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청년층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가입자 4명 중 1명 꼴로 적금을 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청년희망적금 운영 현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이 출시된 지난해 2월 당시 최초 가입자는 289만 5,546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말 기준, 중도 해지자 수가 68만 4,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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