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신문 "프린스그룹 천즈 자산 88조, 中정보당국과도 연계"
캄보디아 대규모 범죄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 소유주 천즈 회장의 자산이 600억 달러, 약 87조 9천억 원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천즈의 행각을 상세히 조명한 기사에서 천즈가 캄보디아 정부 및 중국 정보 당국과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의 자산을 보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지난달 공조를 통해 프린스 그룹과 계열사, 천즈의 범죄 행위를 파악했다며 이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미·영 정부에 따르면 천즈의 최대 수입원은 온라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