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여야 책임공방에 사과 요구
국민의힘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 돌리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2년 전 도로 노선 변경을 요청해놓고는 이제 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을 주장하는 '자가당착'을 보였다고 비난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민주당 양평군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같은 당 소속 정동균 당시 군수와 협의를 갖고 현재 변경된 노선에 포함된 강하IC 설치를 요청했다고 한다"며 "게다가 해당 건의는 양평군 내 12개 읍면 주민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