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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축구 선수가 낙타냐'..사우디서 경기 진 선수에 '채찍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경기에 진 팀의 관중이 격분해 선수에 채찍을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천문학적인 액수를 쏟아부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슈퍼스타를 잇따라 영입한 사우디 프로축구의 위신도 덩달아 추락했습니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이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알 이티하드가 알 힐랄에 1-4로 대패했습니다. 앞서 알 이티하드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 슈퍼 스타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이 중 벤제마의 연봉은 2억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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