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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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부탄가스 폭발로 1명 부상
      26일 오후 11시 24분경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는 SUV 차량 화재를 10여분 만에 제압해 오후 11시 39분경 불은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화재#차박#부탄가스#화상
      2024-02-27
    • 구리포천고속도로 달리던 벤츠에 불길 치솟아
      고속도로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아침 8시 10분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남구리 IC 부근을 달리던 벤츠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량을 급히 갓길에 정차한 뒤 탈출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구리포천고속도로
      2023-12-28
    • [영상]불붙은 차량으로 달려간 고속도로 영웅들, 맹호부대 장병이었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화를 마친 뒤 조용히 현장을 떠나 화제가 됐던 군인들이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소속 장병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의 선행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장병들의 소속과 이름은 모르지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히며 알려졌습니다. 군에 따르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돌진대대 장병들은 지난 27일 오전, 호국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었습니다. 이들은 고속도로에서 불이 붙은 차량을 발견했고, 주저하지 않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장병들은 버스 안에 있는 소화기를
      2023-11-01
    • 음주운전 사고 차량서 화재..버스기사들이 운전자 구해
      음주운전 차량이 사고로 불이 났지만 인근을 지나던 버스기사들이 운전자를 구해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 24일 밤 11시 45분쯤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에 불이 붙었고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지만 A씨는 차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때마침 차고지로 향하던 급행버스 기사 43살 박 모 씨 등 버스기사 3명은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각자 버스를 정차시킨 뒤 구조에 나섰습니다. 사고 차량은 중앙 화단에 걸쳐진 상태로 기울어져 운
      2023-03-24
    • 김포공항 담벼락 들이받은 차량 불..1명 사망
      5일 오전 1시 6분쯤 서울 강서구 오정로를 달리던 승용차 1대가 김포공항 담벼락에 부딪친 뒤 불이 났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운전자 30대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차량 밖에서 발견됐습니다. 차량은 도로 가장자리 연석을 넘으며 뒤집힌 뒤 도로와 김포공항을 가르는 담장을 들이받고 불이 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3-05
    • [영상]퇴근길 광주 도심서 차량 화재..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퇴근길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나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8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우체국 사거리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7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퇴근길 일대 교통에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06
    • 달리던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화재..운전자 숨져
      한밤 중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밤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의 한 도로에서 36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택시 운전사가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택시 운전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7
    • "추워서.." 술에 취해 자기 차에 불 지른 50대 벌금형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차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의 한 주차장에서 심야 시간대 자신의 차에 불을 낸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4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사건 당시 자신의 차 안에서 안전벨트에 불을 붙였고 이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자신의 차가 전소되고 옆에 주차된 다른 차량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는 불을 낸 이유에 대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추위를 느꼈고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2022-08-11
    • "차량 정비 중요"..차량화재 10건 중 3건 여름에 발생
      광주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10건 중 3건이 여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292건 가운데 32.5%인 95건이 6월에서 8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 등에 따른 기계적 요인이 27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9건(20%), 부주의 17건(17.8%), 교통사고 13건(13.6%) 등의 순이었습니다. 기계적 요인 가운데는 오일이나 연료 누수가 9건(33.3%)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제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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