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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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동트럭 화물칸 타고 퇴근하다가'..40~50대 엄마 8명 '사망'
      중국에서 40~50대 여성 노동자들이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다가 모두 숨졌습니다. 18일 중국 광명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3시쯤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40~50대 여성 노동자 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 쇠고기 가공공장 노동자인 이들은 전날 밤 10시쯤 교통편이 끊기자, 냉동트럭 화물칸에 타고 퇴근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럭 운전기사가 관내 주유소에 도착해 화물칸에 타고 있던 노동자들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소방당국
      2024-06-18
    • "가족에 들킬까 봐.." 신생아 발로 눌러 죽인 20대
      자신이 낳은 신생아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0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5시쯤 충주시 연수동의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후 아기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기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쯤 A씨로부터 "아기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당시 아기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2024-06-10
    • '때이른 무더위 때문에'..밀폐 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지하 매설공간이나 대형 탱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질식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때 이른 더위로 오폐수처리 시설 등 밀폐공간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폐작업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8월까지 집중 감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오수관 준설작업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작업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밀폐공간 질식사고로 최근 10년간 재해자(362명)의 절반(154명)이 사망해, 반드시 출입 전에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합니다. 주요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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