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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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전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망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날까지 2주간 집 근처 산에서 임산물 채취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지난달 18일 근육통, 발열 등 증상으로 입원 치료받았지만 상태가 악화해 26일 숨졌고, 다음 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임산물 채취,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
      2024-07-01
    • 쯔쯔가무시병 급증..늦가을 야외활동 주의
      【 앵커멘트 】 날씨가 꽤 쌀쌀해졌지만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전남에서는 3주 사이에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된 사람이 350명에 이르는데요. 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늦가을에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등산을 물론 가벼운 외출을 할 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삼삼오오 무리지은 등산객들이 색색들이 물든 나뭇잎을 보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 인터뷰 : 정영애 / 광주 서구 동천동 - "일주일에 보통 3~4일 정도 오거든요..공기가 좋으니까 비 온
      2023-11-26
    •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진드기 조심하세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되면서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1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SFTS는 3급 전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생기는 질병입니다. 4~11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이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소화기 이상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처음으로 발견됐고 지난해까지 1,697명의 환자와 3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기준 SFTS 환자는 10
      2023-09-09
    • "진드기 조심하세요"..전남 해남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전남 해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7일 질병관리청은 전남 해남에 사는 여성 A 씨가 지난 5일 SFTS 양성 확진을 받은 지 하루 만인 6일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여성은 밭일을 한 뒤 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돼 퇴원했으나 상태가 다시 악화됐습니다. SFTS는 주로 밭일과 등산, 풀베기 등 야외활동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합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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