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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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업훈련 보조금 43억 부당수령 일당 송치
      근로자 직업 훈련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타낸 직업 교육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업 훈련 교육 출결부를 조작해 보조금 43억 원을 타낸 혐의로, 직업 훈련원 직원 A씨를 구속해 송치하고, 업체 관계자 43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보조금이 각 수강생이 아닌 대표자 개인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허점을 노려 업체 대표인 것처럼 서류를 꾸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7-26
    • 다문화 공학도 키운 학교 어디?..졸업생 100%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다문화 가정 출신의 장점을 살려 기술교육으로 남다른 인생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문화 청소년 42명이 '반도체 공학도, '해외 기술 영업사원' 등 새로운 출발에 나섰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다솜고 제10회 졸업식을 열고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솜고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 기술계 대안학교입니다. 이번 졸업생의 62%(26명)는 중도 입국 자녀고, 나머지는 국내 출생 자녀입니다. 올해 졸업생 100%가 기계·설비·전기 등 전공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2024-01-08
    • 청년 수료생 취업률 80.2%..“취업사관학교 폴리텍대로 오세요”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이 탄탄한 취업률을 앞세워 직업훈련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섭니다. 폴리텍대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2024학년도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전국 37개 캠퍼스 204개 학과에서 모집 인원은 5,460명입니다. 훈련 분야는 정보통신, 반도체, 전기, 산업설비 등 전통·뿌리산업부터 신산업까지 다양합니다. 수업료나 교재비 등 훈련을 받는 데 드는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kopo.ac.kr
      2023-10-30
    • "배워서 남주나?"..'평생 먹고 사는 기술' 배우기 쉬워진다
      정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인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정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기업훈련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제도를 도입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의 권한 중 기능대학의 설립 추천권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여 기타 제도 운용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게 됩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직업능력개발훈련계획서의 승인으로 기업 훈련과정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합니다.
      2023-10-10
    • "죽을 때까지 일하는 나라" 직업훈련 받는 노인 2배↑
      직업훈련을 받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는 60 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제출받은 '내일배움카드 연령대별 발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내일배움카드 신규발급자 수는 111만 8,176 명입니다. 내일배움카드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직업훈련 국비지원 제도로, 발급 시 기본 300만 원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훈련비의 45~85%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내일배움카드 신규 발급자 중 60세 이상은 12만 6,448명으로 2020년 6만 1,099명에 비해 2배
      2023-09-15
    • ‘상아탑’은 옛말?..대학들의 ‘직업훈련소’ 탈바꿈
      ‘대학이 상아탑’이란 표현은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의 취업훈련도 맡아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일부터 전국 13개 대학에서 70개 신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정들은 대학이 보유한 교수진 및 전문시설·장비 등 인적·물적 역량을 활용한 우수 훈련과정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지역산업 수요를 기반으
      2023-08-01
    • “계속된 취업 실패, 당신의 책임이 아닙니다”
      거듭된 취업 실패로 좌절감에 빠진 청년들에게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심어 주어 취업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사례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후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끕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계속된 취업 실패,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 등을 발굴·모집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만 18~34세)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에 소개
      2023-07-28
    • 달라진 규제로 확 바뀐 현장을 한눈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고용노동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24-국민의 목소리, 규제혁신으로 답하다’를 발간합니다. 이 책자는 지난 1년간의 규제혁신 성과(207개) 가운데 국민의 개선 요구가 높았던 24개 과제를 엄선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특히 규제혁신의 내용과 이를 통해 변화한 현장 모습을 ①직업훈련 ②외국인 고용 ③고용지원 ④산업안전 ⑤노동 분야 5개 주제로 사례집에 담았습니다.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업훈련 분야는 참여가 더 쉬워진 중소
      2023-06-09
    • 조선업계 인력난 숨통 트인다
      조선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비자) 쿼터 신설 등 맞춤형 외국인력 공급체계가 마련됩니다. 정부는 지난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건설업 외국인력 재입국 기간 단축 등을 의결했습니다. 그간 조선업 사업장의 경우 전체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 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조선업 쿼터가 신설되면
      2023-04-25
    •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으로 입주민 2,355명 취업
      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으로 입주민 2,355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LH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 212개 임대단지 입주민 중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습니다. 또, 472명에게는 취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함께 지원했습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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