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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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1% 지리산 산불.. 밤샘 진화 사투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 지 9일째, 마지막으로 남은 지리산권역 산불 진화도 마무리되는 수순이지만 주불 진화는 날을 넘기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99%로 집계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전날 하동권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마지막 화선이 형성된 지리산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진화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일몰 전 주불 진화에는 실패하며 야간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헬기 55대와 인력 1,598명, 차량 224대를 투
      2025-03-29
    • 지리산 산불 일몰 전 주불 진화 실패..야간 대응
      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이 28일로 8일째 접어든 가운데 일몰 전 지리산권 주불 진화가 되지 않으며 산림당국이 야간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산청 산불의 진화율은 94%로 집계됐습니다. 산불영향구역은 1천830㏊, 전체 화선은 71㎞에 잔여 화선은 지리산권역 4㎞입니다. 하동권에서는 밤사이 진화작업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뒷불 감시 및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지리산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헬기 43대와 인력
      2025-03-28
    • 전남 구례군 지리산 2.4㎝ 적설..3월 중순에 대설주의보
      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2.4㎝의 눈이 쌓여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광주·전남 곳곳에도 비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3월 중순임에도 이날 지리산 성삼재에는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내려 2.4㎝의 눈이 쌓였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는 16일까지 5∼10㎜(남해안 5∼2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산간) 2∼8㎝로
      2025-03-15
    • "겨울이 으뜸" 지리산 표고버섯 수확
      【 앵커멘트 】 요즘 지리산 자락에서는 겨울 표고버섯 수확이 한창입니다. 봄, 가을에 수확하는 표고버섯보다 식감과 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암막을 씌운 비닐하우스 안에 표고버섯 재배를 위한 참나무가 가지런히 놓였습니다. 농부는 어른 손바닥만 한 표고버섯을 아기 다루듯이 조심히 따 바구니에 담습니다. 이곳에서 출하 중인 표고버섯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리산 맑은 공기와 물로 길러내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특히 성장 속도가 느린 겨울 표고버섯은 조직
      2025-02-08
    •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 천연 화장품으로 재탄생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가 함유된 화장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대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가 국내 천연화장품 브랜드 프랑스와즈와 협업해 화엄사 홍매화 프리미엄 유기농 스킨케어 4종 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화엄사 유기농 스킨케어는 △1단계 딥클렌징 오일(천연 함량 83%, 유기농 함량 47%) △2단계 유기농 광채 볼륨 미스트(천연 함량 97.9%, 유기농 함량 51%) △3단계 유기농 로즈워터 히알루론산 스킨(천연 함량 95%, 유기농 함량 82%) △4단계 유기농 광채 볼륨 에
      2025-01-13
    • 김인호 작가, 포토에세이 『나를 살린 풍경들』 출간
      지리산과 섬진강의 풍광을 매일 카메라 앵글에 담고 있는 시인이자 사진작가 김인호 씨가 포토에세이 『나를 살린 풍경들』(시와 에세이)을 펴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작가가 늘 함께 호흡해 온 섬진강과 지리산의 풍경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한국전력에서 30여 년 근무하다가 퇴직한 작가는 전남 순천에 살던 당시 직장이 있는 경남 하동을 오가며 마주하는 지리산과 섬진강에 매료돼 자연의 생생한 느낌을 글과 사진으로 인터넷카페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퇴직 직전 건강검진에서 '폐암' 진단을 받게 되자 이끌리듯 지
      2024-12-26
    • [남·별·이]‘꽃앞에 무릎을 꿇는 남자’ 김인호 사진작가(2)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노력"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사진작가 김인호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를 써온 시인이기도 합니다. 한전에 근무하면서 노보에 시를 발표하고 사내 현상문예공모에 입상할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추었
      2024-10-27
    • [남·별·이]‘꽃앞에 무릎을 꿇는 남자’ 김인호 사진작가(1)
      “들꽃을 보면 생명에 대한 경외감이 절로”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3도(道)에 걸쳐 몸을 누이고 있는 지리산은 장엄하면서도 포근한 모성을 품고 있습니다. 안개구름에 감싸인 천왕봉을 정점으
      2024-10-26
    • 단풍도 '늑장'..지리산 다음 달 절정
      【 앵커멘트 】 초가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 때문에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은 이미 단풍이 절정에 달했지만 지리산과 무등산 등 전남권은 평년보다 일주일 늦은 다음 달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울긋불긋 오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할 시기가 됐지만 지리산 피아골은 여전히 녹음이 무성합니다. 단풍나무는 물론 참나무와 은행나무도 아직 옷을 갈아입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면 단풍이 찾아왔으나 올해는 초가을까지 이어진 폭염 탓에 첫 단풍 관측 시
      2024-10-20
    • 야생 반달가슴곰 57마리 '행방불명'..살았니 죽었니
      야생에 사는 반달가슴곰 중 57마리는 현재 위치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등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리산 등에 사는 반달가슴곰 89마리 중 위치추적기가 부착됐고 작동하는 개체는 32마리에 그칩니다. 나머지 반달가슴곰 가운데 19마리는 위치추적기가 부착됐었으나 배터리가 떨어져 작동하지 않거나 추적기가 훼손·탈락한 상태입니다. 38마리는 복원사업으로 야생에 방사된 개체들이 야생에서 낳은 새끼들로 위치추적기가 부착된 적 없는 개체입니다. 반달가
      2024-10-17
    • 지리산 천은사서 30~31일 '재즈 페스티벌'
      지리산 천은사에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재즈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에 따르면 오:늘(O:neul), 라임 엑스엘(LIME XL), 찰리정 카이라쉬 밴드(Charlie Jung Kailash Band),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 등 정상급 재즈그룹이 천은사 일주문 앞 광장에서 30일부터 이틀간 공연을 펼칩니다. 이번 행사는 'Solitude(고독)'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천은사는 축제가 열리는 이틀 동안 누리게 될 해방감은 고독이 주는 하나의 혜택이라며, 또한 고독은
      2024-08-22
    •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로 만나다
      국보급 유물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 특별전이 열립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천은사 소장의 '금동불감'을 기반으로 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해 다음 달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천은사와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일정 중에 추진되는 것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는 그간 보존을 이유로 대중에 널리 공개되지 않았던 천은사 금동불감 실감 콘텐츠의 첫 대외 공개라는 점에서
      2024-08-22
    • 지리산 천왕봉 바위에서 '광복 염원' 글씨 발견돼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 바로 아래 바위에 일제강점기 일제를 물리치겠다는 의지가 담긴 글이 새겨져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13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천왕봉 바로 아래 바위에서 392자의 석각(石刻·바위 글씨)이 확인됐습니다. 이 석각은 일제강점기 지리산에서 의병을 조직하고 활동했다고 알려진 권상순 의병장 후손이 2021년 9월 발견하고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에 조사를 의뢰하면서 존재가 알려졌습니다. 공단이 올해 4~6월 기초조사를 벌인 결과 석각은 폭과 높이가 각각 4.2m와 1.9m였으며 글
      2024-08-13
    • "지리산서 버섯 캐다 곰 마주쳤다"..60대 다쳐
      전남 구례군 지리산 숲속에서 60대 남성이 곰을 피하려다가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구례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15분쯤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서 곰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는 60대 A씨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곰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바위와 나뭇가지 등에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리산 문수사 인근 숲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곰을 마주친 전해졌습니다. 지리산 일대에는 현재 반달가슴곰 8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
      2024-08-12
    • 지리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개최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8월 3일 개최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 등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0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제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와 함께 지리산대화엄사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지리산대화엄사는 초청자 500명을 구례군 마산면 지역 주민들과 해외이주민, 구례 지역 청소년 학생 등을 우선적으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회는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대회 문화올림픽 음악감독) 지휘 아래 진행
      2024-08-03
    • "지리산 자연·문화유산 보호 나선다"..6개 기관 업무협약
      지리산의 자연·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6개 기관이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31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와 구례군,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남부학술림,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과 자연·문화유산의 보호 및 생태·문화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문화유산의 훼손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들 기관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인 올벚나무와 화엄매의 증식·보전과
      2024-07-31
    • '모기장 영화음악회' 8월 3일 화엄사 특설무대서 개최
      지리산 대화엄사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2024 제4회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3일 저녁 7시 반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1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와 더불어 지리산 대화엄사의 대표 축제입니다. 특히 1,500년 역사 문화의 빈 공간에서 직접 참여를 통해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됩니
      2024-07-11
    •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 1억 3,600만 원
      지리산에서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습니다. 13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습니다. 17뿌리나 되는 이 산삼의 모삼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됩니다. 전체 산삼의 무게는 135g으로 모삼의 무게만 45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정가는 100년 근 천종산삼의 절반 수준인 1억 3,60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잔뿌리를 떼어 직접 향과 맛 성질을 구분하는 등 철저한 감정을 통해 국내산 산삼인 것을 확인했다"
      2024-06-13
    • '검붉게 흐드러지는'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천연기념물 지정
      지리산 화엄사의 홍매화 1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의 홍매화 1주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홍매화는 화엄사 각황전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된 각황전 옆 화엄매는 앞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대 매화(순천 선암사 선암매·강릉 오죽헌 율곡매·장성 백양사 고불매·구례 화엄사 들매화)와 달리 검붉은 꽃을 피우는 유일한 매화"라며 "학술적 가치
      2024-01-25
    • 마을 도로 옆에 7m 석축..원상복구 명령에도 모르쇠
      【 앵커멘트 】 구례 지리산 피아골의 한 마을 도로 옆에 7m에 달하는 높은 석축이 올라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석축이 마을 이장이 국유지까지 침범하면서 무단으로 쌓아 올린 것이라는 건데요. 행정당국이 원상복구 명령을 여러 차례 내렸지만 따르지 않자, 결국 경찰 고발까지 이어졌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한적한 시골 마을 도로 옆에 기다란 석축이 세워졌습니다. 겹겹이 쌓인 큰 돌 사이에 작은 돌까지 빈틈없이 메워진 이 석축의 높이는 무려 7m에 달합니다. 지난해 이 마을 이장인 A씨가 쌓아 올린 겁니다.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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