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날짜선택
    • 중국 증시 16년 만에 최대 폭등 왜? "중국 정부 사활"
      30일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중국과 일본 증시가 정반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중국 증시에선 부동산 등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주요 주가지수가 기록적인 폭등세를 보인 반면 일본에선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 관련 불확실성으로 닛케이225가 4.8% 급락했습니다. 30일 중국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4.17포인트(8.48%) 뛴 4,017.85로 마감하며 9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2008년 이후 최대 폭 상승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09-30
    • '임시공휴일' 10월 1일 국군의 날..증시도 쉰다
      한국거래소가 오는 10월 1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 합니다. 정부가 국군의 날인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휴장 대상 시장은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 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과 KSM(스타트업 시장) 등입니다. 파생상품시장과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도 쉬어갑니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
      2024-09-10
    • "8거래일 상승" 뜨거운 美 증시 '최장 랠리'
      이달 초 크게 흔들렸던 미국 뉴욕 증시가 올해 최장 랠리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00포인트(0.97%) 오른 5,608.25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245.05포인트(1.39%) 상승한 1만 7,876.7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모두 8거래일 연속 오르며, S&P 500지수는 작년 11월 8일 이래, 나스닥지수는 12월 19일 이래 최장 상승세를 기록
      2024-08-20
    • 뉴욕증시 강세 멈추고 약세로 마감...금리상승에 9거래일 만에 하락
      현지시간 9일 내림세를 지속하던 미국 채권 금리가 반등하면서 미국 증시도 연일 이어가던 강세를 멈추고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33포인트 -0.65% 내린 33,891.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5.43포인트 -0.81% 하락한 4,347.35에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97포인트 -0.94% 내린 13,521.45에 장을 끝냈습니다. 앞서 S&P 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 올라 2021년 1
      2023-11-10
    • 뉴욕증시, 부채한도 합의 기대에 상승…나스닥 2.19%↑마감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부채한도 협상이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69포인트(1.00%) 상승한 33,093.3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17포인트(1.30%) 오른 4,205.4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7.59포인트(2.19%) 뛴 12,975.6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2023-05-27
    • 뉴욕증시, 부채한도 협상 앞두고 소폭 상승
      뉴욕증시가 이번 주 예정된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소폭 상승했습니다. 15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98포인트(0.14%) 오른 33,348.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20포인트(0.30%) 상승한 4,136.2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47포인트(0.66%) 뛴 12,365.2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발언을
      2023-05-16
    • 증시 계묘년 ‘강세장’ 시작... 새해 들어 7% ↑
      국내 증시가 계묘년 새해 들어 7% 넘게 오르는 강세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20일 2,395.26으로 작년 말(2,236.40)보다 7.10%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작년 말 679.29에서 20일 기준 717.97로 5.69% 오르면서 상승률이 코스피보다 낮았습니다. 새해 들어 증시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돌아선 것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완화 조짐 속에 정책 금리 인상 국면의 마무리와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투자심리가 풀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
      2023-01-22
    • 뉴욕증시, 임금 상승률 둔화에 안도 다우 2.13%↑
      뉴욕증시가 미국의 12월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데 안도하며 2% 이상 오르며 2023년 첫 주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0.53포인트(2.13%) 오른 33,630.6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도 전장보다 86.98포인트(2.28%) 상승한 3,895.08로, 나스닥지수는 264.05포인트(2.56%) 뛴 10,569.29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고용보고서에서 임금상승률이 둔화하면서 연준의 긴축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시장은
      2023-01-07
    • 김성진 차장 “올해 증시 최대 20%까지 반등할 수 있어”[와이드이슈]
      2023년 올해 우리나라 증시가 “최대 20%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증권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진 차장은 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국내 증시의 30년 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작년처럼 지수가 20% 빠졌던 다음 해에는 빠졌던 것만큼의 50%까지는 반등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작년의 경우 28%가 빠졌기 때문에 최소 14%, 많으면 20%까지 예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등 시기는 1월부터 강하게 올라갈 수도 있다”며,
      2023-01-05
    • 한국거래소, 17일 수능날 증시 오전 10시 개장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7일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및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뀌게 됩니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씩 순연됩니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 개시 시점이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2022-11-03
    • 코스피, 2.92p 오른 2,223.86 마감..원·달러 환율 1,421.5원
      오늘(27일)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2.92p(0.13%) 상승한 2,223.86으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3%나 급락하며 블랙먼데이를 재현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2,200선까지 무너졌지만 낙폭을 회복해 2,223포인트 선을 지켰습니다. 전날 5% 넘게 폭락했던 코스닥은 5.74p(0.83%) 상승한 698.1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8원 내린 1,421.5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22원 넘게 급등한 충격을 소화하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2022-09-27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