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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서남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시행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설 귀성객과 섬 주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합니다. 24일 목포해수청은 대책기간 동안 증선ㆍ증회를 통해 평소보다 212여 회가 증가된 2,441회를 운항해 여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습니다. 귀성객이 몰리는 완도-청산 및 당목-서성 항로는 여객선 1척이 각각 추가 투입되고, 남강-가산, 화흥포-소안 등 총 8개 항로는 운항횟수가 늘어납니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이용객은 최근 5년 평균보다 2% 증가한 14만 3천 명으로 전망됩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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