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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담화했지?" 중학생들이 초등생 2명 불러내 집단폭행
      경기 포천시에서 중학생 무리가 초등학생 2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2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딸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됐습니다. 진정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후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여학생이 포함된 중학생 6명이 초등학교 고학년 피해자 2명을 불러냈습니다. 피해자 측은 중학생들이 피해자 A양 등 2명을 마구 때린 뒤, "서로 싸우라"고 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자신들을 뒷담화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
      2024-11-21
    • 여수서 넉 달째 실종됐던 여중생 '무사 귀가'
      전남 여수에서 넉 달째 행적이 끊겼던 중학생이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실종 수사 대상이었던 중학교 2학년생 A양이 14일 정오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양의 범죄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A양은 지난 7월 18일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신고 다음 날 여수시 국동에서 누군가의 차량에 탄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적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양은 이후에도 휴대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가 이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양이 귀가했지만, 경
      2024-11-14
    • 낯선 차 타고 떠난 여중생 넉 달째 실종..경찰 수사
      전남 여수에서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넉 달째 행적이 끊겨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14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월 18일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중학교 2학년생 A양을 찾고 있습니다. A양은 지난 7월 19일 밤 여수시 국동에서 누군가의 차량에 탄 모습이 친구들에게 목격됐습니다. A양은 이후 휴대전화·금융 거래·SNS 사용 등 일명 생활 반응이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A양을 찾기 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
      2024-11-14
    • 등 40cm 베인 부산 중학생..3시간 거리 대전서 수술
      등 부위 40cm 열상을 입고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대전 건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습니다. 10일 건양대병원은 10대 A군이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쯤 119 구조대에 의해 건양대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습니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
      2024-10-10
    • 제자 읽던 라노벨 뺏고 체벌에 공개망신까지..중학교 교사, 집유 확정
      자습 시간에 일본 소설을 읽었다는 이유로 체벌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중학교 교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아동학대범죄 처벌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중학교 도덕 교사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 피해 학생(당시 14살)에게 20분간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가 야한 책을 본다"고 동급생들에게 공개적으로 말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2024-10-04
    • 여교사 딥페이크 음란물 소지한 중학생 붙잡혀
      여교사의 딥페이크 음란물을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중학생 A군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전담 경찰관은 이달 초 A군이 성 착취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해 관련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여교사의 얼굴과 나체사진을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A군이 성 착취물을 직접 제작했는지 누군가로부터 건네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학생인
      2024-09-23
    • 돌멩이로 배현진 습격한 남중생..재판받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3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특수 상해 혐의를 받는 15살 A군을 불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범행 방법, 피해 정도, 피의자의 연령, 상태, 피해자의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군은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배 의원의 머리를 돌멩이로 15차례 가격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배 의원은 병원으로 곧장 이송됐으며, 3주간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범
      2024-09-13
    • 부산 중학생들, AI로 교사·학생 20여 명 '음란물 제작·유포'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 4명은 AI 기술로 여성의 얼굴 사진에 다른 신체 이미지를 합성해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같은 학교 여학생 18명과 교사 2명의 사진으로 음란물 80여 개를 만들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을 주도한 학생 1명에게 학급 교체와 출석 정지 12일
      2024-08-21
    • 학교 가던 여중생 흉기 찔려 중상..'스토킹 남고생' 체포
      등교 중이던 여중생을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A군은 이날 아침 8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로 등교 중인 B양의 머리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양에게 "너가 죽어야 된다"며 소리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군은 인근 상인에 의해 제압돼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크게 다친 B양은 경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2024-08-19
    • 인천 해안가서 중학생 2명 바다 빠져..1명 '실종'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A군 등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들 가운데 한 명은 인근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한 명은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을 찾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
      2024-08-11
    • 길에 쓰러진 50대 남성, CPR로 살린 중학생 "칭찬합시다"
      대전의 한 중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의식 없이 쓰러진 시민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따르면 '최근 하굣길에 의식불명자에게 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학생을 칭찬합니다'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글을 작성한 대전 가양지구대 명재식 경감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 군을 칭찬한다"며 "현장 발견 당시 다소 불안하고 무서웠을 텐데, 침착하게 119센터의 안내대로 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학생의 선행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전했습니다.
      2024-08-07
    • '교사·동급생' 사진 합성해 '음란물' 제작한 중학생들..경찰 수사
      동급 여학생과 교사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주의 한 중학교 남학생 A군 등 7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3월 딥페이크 기술로 같은 학교 동급 여학생 12명과 교사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음란물을 만든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남학생들은 사안의 심각성을 알고 학교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한 음란물은 외부로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6-21
    • 여학생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한 남학생들..경찰 조사
      경찰이 나체 사진에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을 합성한 혐의로 고등학생 2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2명을 조사한 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이들은 A군 등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16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 나체 사진에 붙여 합성한 뒤 SNS로 친구들과 돌려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추가 범행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
      2024-06-21
    •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중학생..법원 "부모도 배상하라"
      중학생 자녀가 불법 촬영을 했다면, 그 부모도 피해자 측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민사8단독은 원고인 A양과 A양의 부모가 피고 B군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2022년 10월 20일 당시 14살이었던 B군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화장실 칸막이 위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당시 13살 A양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기관은 B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소년보호 처분했습니다. A양측
      2024-05-21
    • "화 나서"..학교서 칼부림 예고한 중학생 경찰 검거
      SNS에 학교에서 칼부림을 하겠다고 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7일 서울 관악구의 한 중학교 관련 SNS 계정에 "내일 00중에 칼부림 사건 일어난다고 해주세요"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계정은 이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메시지로 받은 내용을 익명으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교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IP추적 등을 거쳐 9시간 만에 A군을 검거했습니다. 이 학교 재학생인 A군은 경찰 조사에서 "계정에 나에
      2024-04-10
    • 여교사ㆍ여중생 얼굴 나체 사진에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
      여교사와 또래 여자 친구들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해 돌려본 남중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진천의 한 남자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또래 여중생 5명과 같은 학교 여선생님 2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개인 메신저로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이 학교 학생에게서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천경찰서 관계자는 "기초 조사를
      2024-03-21
    • 같은 학년 남학생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여중생 검거
      학교 앞에서 남학생과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여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A양은 이날 저녁 6시쯤 학교 정문 앞에서 같은 학년 남학생과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피해 학생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중학생 #특수상해
      2024-03-08
    • "훔친 차로 경찰과 추격전" 16살 중학생 입건
      강원 고성에서 남의 차를 훔친 뒤 무면허 운전까지 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일 고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16살 A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밤 9시 25분쯤 고성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58살 B씨의 모닝 승용차를 훔친 뒤, 면허 없이 도로 곳곳을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피해 1∼2㎞ 가량 추격전을 벌이다 밤 9시 40분쯤 상리교차로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2024-01-22
    • "누가 멀리 던지나" 순천 쇠구슬 테러 범인은 '중학생'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쇠구슬 테러'는 10대 중학생들의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순천시 모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차량에 지름 1㎝ 쇠구슬을 던져 창문, 지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오후 9시쯤에도 같은 아파트에서 쇠구슬을 던져 다른 세대 창문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고 주민 탐문 끝에 전날 이 아파트에 사는 A군 등을 붙잡았습
      2024-01-08
    • '아빠 차 무면허 운전하며 인터넷 방송' 초ㆍ중학생 붙잡혀
      무면허로 차량을 몰면서 인터넷 방송을 한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과 초등학생 B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 무면허로 번갈아 가면서 20km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면허 운전을 하면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했고, 이튿날인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시청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의 방송 영상에는 B군이 A군을 향해 "100km야 밟지 마, 엔진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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