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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野 이상민 탄핵소추 논의에 "마음에 안 든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논의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와 관련해 "기분상 마음에 안 든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해임 건의는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할 수 있지만, 탄핵소추는 정치적 결단일 뿐 아니라 법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라며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에서도 혐의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 섣불리 탄핵소추 카드를 꺼내 들었다가 탄핵 요건이 안 돼 기각되면 혼란과 낭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
      2023-02-03
    • 주호영 "검찰 소환은 대선 패배 대가?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소환은 대선 패배 대가'라는 주장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3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선에 패배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니고 성남시장을 할 때 본인이 저지른 것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 문제 제기가 돼서 관계자들이 모두 구속된 사건인데 어떻게 수사를 안 받을 수 있나"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사건이 한두 건이 아니고 한 건만 해도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아야 하는데 딱 두 번 나가고 나서 더 못 나가겠다고 하다가, '이제 마지막이
      2023-01-31
    • 기재부 "국고 지원 반대 않겠다"..광주 군공항 이전 청신호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주최한 '광주군공항이전' 간담회에서 기획재정부가 국고 지원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에 청신호가 켜진 건데요. 참석자들은 최근 발의된 광주·대구 통합 특별법이 아닌 각각 개별 법안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장관이 광주 군공항 이전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을 수월하게 하
      2023-01-27
    • 주호영 "기재부, 국고 지원 동의"..광주 군공항 이전 '청신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와 관련해 "기부대양여를 기본으로 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는 국고를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기획재정부가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광주군공항이전'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군공항 이전을 수월하게 하는 장치들이 있다면 (대구와 광주가) 같이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가 주최한 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종섭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기본적으로 지
      2023-01-27
    • 주호영, 'UAE 적 이란' 비판에 "순방 성과 폄훼..집요한 이간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UAE(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연일 공세를 퍼붓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실관계에 기인하지 않으면서 순방 성과를 폄훼하기 위해 민주당이 집요하게 이간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의 발언을 문제 삼아서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2023-01-25
    • 주호영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숱한 의혹에 대한 李의 입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이 대표를 둘러싼 숱한 의혹들에 대한 이 대표의 자세한 입장 표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을 겨냥해 "딴청 부리듯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남FC 후원금과 대장동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 없이 회견을 마친 것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그런 것 없이 (이 대표가) 그냥
      2023-01-13
    • 주호영 "이재명 개인 문제에 왜 민주당 총출동? 막을 수 없는 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출석에 당 지도부가 대거 동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제1당의 위세와 힘으로 수사를 막거나 저지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개인적으로 저지른 문제와 관계된 것인데 왜 민주당이 총출동해서 막고 위세를 부리는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것은 법의 문제이고 팩트의 문제이지 다수가 위세를 부려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1-10
    • 주호영, '안보 무능' 비판에 "문 정부 때는..제 얼굴 침 뱉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 침범과 관련해 '안보 무능'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에 대해 "제 얼굴에 침 뱉기"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인기가 이번에 처음 넘어온 것도 아니고, 2017년 6월에 37일간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녔다. 성주 사드 기지를 정찰했음에도 지난 문재인 정권은 침투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하루아침에 (무인기 침투) 대비책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의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수년이 걸리는데, 집권한
      2023-01-06
    • 주호영 "구속 막기 위한 억지 회기..불체포특권 남용"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이재명·노웅래) 구속을 막기 위해 억지로 회기를 만드는 일은 불체포특권 남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5일) 비대위 회의에서 "불체포특권은 회기 중 국정에 충실히 임하는 의원을 구속하지 말라는 취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민주당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최소한 회기가 아닐 때 노 의원이 사법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든 다음에 임시국회를 해야 한
      2023-01-05
    • 尹이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국민의힘 안팎 발언 쏟아져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이후 국민의힘 안팎에서 관련 발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해 "거의 불가능하다"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오늘(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내년에 당장 총선인데 지금 국회에 중대선거구제를 한다고 해서 과연 실현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는 "지금 현역 의원들이 선거구가 줄어드는 것에 결사반대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굉장히 힘들 것"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2023-01-03
    • 주호영, 북한 무인기 침범에 "철저히 당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이번엔 우리가 철저히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북한의 무인기 여러 대가 서울 상공과 경기도 민가지역까지 내려왔다는데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대응과정에서 우리 전투기가 추락한 것은 둘째치고 적의 무인기가 서울 중심까지 아무 제지없이 날라 온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국방은 단 한순간의 실수나 빈틈이 있어
      2022-12-27
    • 주호영 "어느 FC 후원금을 기업들이 이렇게..합계 178억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어느 FC(프로축구단) 후원금을 기업들이 이렇게 몇십억 원씩 내는 경우가 있었나"라고 되물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산건설이 45억원, 농협이 50억원, 네이버가 39억원, 분당차병원이 33억원, 현대백화점이 5억6천억원, 알파돔시티가 5억5천만원을 냈다. 합계 178억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성남FC 후원금은 성남에 연고를 둔 기업들이 냈는데, 이례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돈"이라며
      2022-12-23
    • 與, 크리스마스ㆍ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 제안
      국민의힘이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대체공휴일 지정 대상에 포함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진작,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 요청 등을 고려해 정부가 대체 공휴일 지정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지난 2021년 7월,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키며 국경일이 아닌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공휴일은 한해 15일이지만 공
      2022-12-20
    • 주호영 "野, 경찰국 예산 전액 삭감 요구..발목잡는 것"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협상 쟁점인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과 관련해 "민주당이 예산을 전액 깎자고 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갖고 전체 예산을 발목잡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예산안 협상의 마지막 두 가지 쟁점 중 법인세 문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결과 어느 정도 의견접근을 볼 수 있는 단계는 됐지만, 마지막 쟁점이 경찰국·인사정보관리단 운영 예산"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합법적으로 설치된 국가기관을 아무런
      2022-12-19
    • 與 "예산안 주도권은 정부에"..野 "더 이상 양보할 것 없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나섰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과 정기국회 기간이 도과한 지 꽤 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 못 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헌법이나 법률에도 예산 편성과 운영에는 정부에 주도권을 주고 있다"며 "위기의 순간에 정부가 소신껏 팀을 짜 제때 좀 (일을) 할 수 있게끔 민주당이 조금은 양보하고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지금은 최대
      2022-12-16
    • 주호영 "법인세 1%p 인하 턱없이 부족..받아들이기 어렵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 중재안인 법인세율 1%p 인하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겨우 1%p 내리는 것만 갖고는 해외투자자들이나 중국으로부터 빠져나오는 자본에 대한민국이 기업하기 좋고 경쟁력 있는 나라라는 신호를 주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의장께서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지금 법인세 문제로 해외직접투자 (유치) 전쟁이 붙어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법인세율 1%p 인하와 행
      2022-12-16
    • 주호영 "말로는 서민감세..눈 감고 아웅하는 포퓰리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서민 감세'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말로는 서민감세라고 하지만 눈 감고 아웅하는 것이고 포퓰리즘에 다를 바 아니다"며 "예산을 볼모로 한 정권 발목잡기를 즉시 멈추고 서민들이나 어려운 기업에 가는 예산이 즉시 집행될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들(민주당) 정권 때 세금폭탄으로 세금 올려놓고, 그거 조금 깎는 것을 서민감세라고 한다"며 "법인세·종부세를 낮추고 금투세(금융투자소득세)를 유예하자는
      2022-12-13
    • 주호영, 이상민 해임 건의에 "대통령께서 무시해야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지금까지 대통령실 입장을 비춰보면 안 받아들일 것이다. 대통령께서 무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행안부 장관을 국조 대상에 넣었다. 그러면 해임 건의해서 해임된 장관이 (국조에) 오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애초 국정조사를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했다는 당내 지적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는 우리가 응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하냐 우리가 참여하냐의 차이였
      2022-12-12
    • 주호영 "민주당 행태 기억했다 다음 선거에서 심판해달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민주당의 행태를 낱낱이 기억했다가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을 잡고 있을 때 하지 못한 일을 정권을 잃고 이제 새로 하겠다는 건 몽니이고 잘못"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예산안 처리를 위해 야당과 여러차례 협상을 하고 있지만 아직 중요한 대목 몇 개가 남아서 오늘 중으로 타결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며 "법인세 인하가 중요 쟁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국
      2022-12-09
    • 예산안 대치..지역화폐·지역 핵심예산 '기로'
      【 앵커멘트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3+3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최종 합의안은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지역의 미래가 달린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도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정기국회 마지막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여야의 예산안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예결위 간사에 원내대표까지 포함된 3+3 협의체가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쟁점 예산에 이견이 커 진통을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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