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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불멍' 하려다 초가삼간 태울라..화재 잇따라
      집 안에서 이른바 '불멍'을 하려다 실수로 화재로 번지는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당부됩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거주자 3명은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대피한 거주자는 "방에서 '불멍'을 하려고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불이 났다"고 소방본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20일 오후 10시 47분쯤 경
      2024-04-26
    • [날씨]밤사이 강한 비..전남 16개 시·군 강풍 특보 '주의'
      밤사이 광주·전남에 강한 비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 87.5mm를 최고로 △고흥군 도양읍 82.5mm △광양시 백운산 지점 79.5mm △장흥군 관산읍 75mm △순천시 73.7mm △구례읍 성삼재 지점 71.5mm △완도군 69.4mm △광주 28mm 등입니다. 특히 고흥군에는 이날 새벽 한때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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