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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함께 갑시다" 영·프, 우크라와 美 동반 방문 추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 프랑스 양국 정상과 함께 백악관을 다시 찾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소피 프리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제궁(프랑스 대통령실)은 이 같은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3국의 동반 방미 계획은 미국 행정부의 친러시아 정책이 유럽의 안보지형을 완전히 뒤바꿀 수준으로 심화하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2025-03-06
    • 젤렌스키 "우크라·유럽 뺀 협정, 절대 인정 못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종전 협상에는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뮌헨안보회의(MSC) 이틀 차 연설에서 "우리의 등 뒤에서 합의되거나 참여 없이 이뤄진 평화 협정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없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으며 유럽 없이 유럽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만나기 전에 먼저
      2025-02-15
    • "트럼프, 우크라 종전 중재로 노벨평화상 수상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중재하고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어 한다는 분석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17일(현지시간) 해설기사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애초 우크라이나전을 취임 후 24시간 만에 끝내겠다고 장담하다가 최근 6개월로 시한을 연장하고 현실적으로 공을 들이는 배경을 두고 이런 가능성을 주목했습니다. 당초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선거 운동 기간에 취임 첫날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하며 빠른 종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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