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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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몸 낚싯줄 얽힌 새끼 남방큰돌고래..10개월 만 구조 성공
      제주 바다에서 낚싯줄에 얽혀 고통받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가 해양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구조됐습니다. 약 10개월 전 낚싯줄에 감겨 발견된 종달이는 구조단의 끈질긴 시도 끝에 드디어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17일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돌고래긴급구조단(이하 구조단)은 전날 오후 종달이의 몸에 감겨 있던 낚싯줄을 절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종달이가 처음 발견된 이후 수차례의 구조 시도 끝에 이루어진 성과입니다. 종달이는 생후 약 6개
      2024-08-17
    • 폐그물 달고 제주 바다 떠도는 새끼 돌고래..구조작전 돌입한다
      폐그물을 몸에 달고 헤엄치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를 해상에서 바로 구조하는 작업이 시도됩니다. 26일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에 따르면, 구조단은 자체적으로 고리를 달아 제작한 '고리 그물'로 종달이를 최대한 움직이지 못하게 수면 위에 고정한 뒤, 몸에 걸린 이물질 등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현재 몸길이는 150cm~180cm, 체중은 100kg 정도로 추정되는 종달이는 전날까지도 낚싯줄과 폐그물을 메단 채 어미와 함께 대정읍 해안을 유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후 1년 미만의 종달이는 6개월 전인 지난해
      2024-04-26
    • 온몸에 낚싯줄 엉킨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긴급 구조
      온몸에 낚싯줄이 엉킨 새끼 남방큰돌고래를 구하기 위한 긴급 구조작업이 진행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8일 '종달이'로 불리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몸에 걸린 폐어구를 제거하기 위해 종달이가 자주 나타나는 대정읍 앞바다에서 뜰채로 종달이를 건져낼 계획입니다.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종달이는 5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초, 꼬리에 폐어구가 걸린 채 힘없이 누워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돼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이후 핫핑크돌핀스(해양환경단체)와 해양다큐멘터리 감독 '돌핀맨',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로 구성된 제주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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