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미수

    날짜선택
    • "마귀 쫓으려고.." 장모에 불 붙은 휴지 던진 40대, 존속살해미수 혐의 무죄
      입원한 장모에게 불붙은 휴지를 던지며 '퇴마 의식'을 펼친 40대가 2심에서도 존속살해미수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1부는 존속살해미수,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 대해 1심과 같이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만 유죄로 보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 한 병원에서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인 후 폐암으로 입원한 장모에게 던져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범행 후 그대로 병실을 나왔는데, 주변에 있던 다른 환자의 가족이 장모를 구조한 덕분에
      2024-06-18
    • 담배 피운다고 나무란 어머니 흉기로 찌른 30대 중국 동포
      자신을 나무라는 어머니를 폭행하고 흉기로 찌르기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중국 동포 38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정오쯤 영등포구 주거지에서 담배를 피우던 자신에게 잔소리하는 어머니 B씨를 수 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목을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피를 흘리며 도망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상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로부
      2024-01-08
    • "가정불화, 아빠 때문"..父 살해 시도한 30대 딸 실형
      가정불화의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지난 7월 60살 아버지를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년 동안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평소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원인이 아버지의 이혼과 폭력적인 언행 때문이라고 생각해 반감을 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자신이 지난해 저지른 특수주거침입 사건 등으로 인해 아버지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
      2023-09-29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