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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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히 대들어?" 다른 파벌 후배 살해하려 한 40대 조폭 구속송치
      다른 파벌의 폭력조직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 조폭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41살 신서방파 조직원 A씨를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9시 48분쯤 광주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40살 충장OB파 조직원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와 갈등을 빚었고, 미리 흉기를 챙겨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경찰에 "B씨가 평소 선배들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아 불만을 품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
      2024-11-01
    • 40대 조폭, 다른 파벌 후배 흉기로 마구 내리쳐
      다른 폭력조직 후배를 흉기로 다치게 한 40대 폭력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41살 신서방파 조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8분쯤 광주 북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40살 충장OB파 조직원 B씨를 흉기로 때려 머리 등을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A씨는 평소 자신과 갈등을 빚어온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관리 대상이지만, 실질적으로 조직에서 활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
      2024-10-25
    • 'MZ 조폭' 묻지마 시민 무차별 폭행 혐의 재판행
      별다른 이유 없이 시비를 걸어 시민을 폭행하거나 협박해 돈을 빼앗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경기 안산·시흥 지역 20∼30대 폭력 조직원과 추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이세희 부장검사)는 올해 5∼9월 4개월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공갈, 공동상해, 특수상해 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위반 등 혐의로 2개 폭력 조직 소속 조직원 및 추종 세력 25명(구속 12명·불구속 13명)을 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식구파 소속 조직원 B씨는
      2024-09-27
    • "선처하려야 할 수가 없다"..'하얏트호텔 난동' 조폭 무더기 실형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폭력행위처벌법상 단체 등 구성·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수노아파 조직원 52살 윤 모 씨 등 5명에게 징역 1년 4개월∼5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이들을 구속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다른 조직원 5명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핵심은 개인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서울 유명 호텔에 조직 폭력배들을 상주시켰다는 것"이라며 "호텔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고 이들과 손
      2024-09-14
    • "OO의 배우자로 살겠습니다" 아내 감금하고 문신 강요 조폭
      아내를 감금하고 협박해 몸에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한 조직 폭력배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중감금치상·강요·상해 혐의로 기소된 2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3년 7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부인을 위협해 강제로 문신을 새기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배우자를 위협해 시술소로 데려가 '평생 OOO의 여자로 살겠습니다'라는 내용 등 총 4곳에 문신을 새기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배
      2024-09-04
    •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불법 사채 MZ조폭 징역 5년
      연이율 1,000%를 훌쩍 넘는 불법 대부업을 하며 공갈·협박을 일삼은 이른바 'MZ조폭'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대부업법 위반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공동감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범행한 20∼30대 3명에게는 징역 1년∼1년 6개월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죄질이 몹시 불량하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수회 존재하는 등 준법의식이 미약하다"며 "상당 기간
      2024-06-10
    • 조폭 출신 가게 사장, 개업 축하하러 온 선배에 흉기
      조폭 출신 남성이 자신의 개업을 축하하려고 찾아온 지인과 술을 마시다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의 한 거리에서 지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직 조폭으로, 최근 고깃집을 열었습니다. 개업 축하를 위해 A 씨의 가게를 찾은 B 씨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후 인근 가게로 도주한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두
      2024-05-18
    • [영상]"경쟁 세력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 폭행·현금 갈취 MZ 조폭 무더기 검거
      경기 남부지역에서 폭행, 현금 갈취 등 불법 행위를 일삼은 폭력 조직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 범죄단체로 활동한 MZ 폭력조직원 56명을 검거하고, 그 중 30대 A씨 등 1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구속된 주요 조직원 A씨 등 4명은 2015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지역 술집 주인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100만 원의 금품을 상납받아 모두 2억 3,0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작년 이권 다툼을 위해 다른 조직이 운영하는 유흥주점에 난입해 다른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도
      2024-04-15
    • "나 건달이야" 웃통 벗고 문신 과시..경찰 위협 20대 조폭 구속 송치
      술집에서 소란을 피워 출동한 경찰관에게 웃통을 벗어 문신을 보이며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20대 조폭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4일 협박·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청주 지역 조직폭력배 27살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2시 15분경 청주시 사창동의 한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던 중 욕설을 하며 크게 다투다가 경찰관이 출동해 제지하자 웃옷을 벗어 문신을 보여주며 "나 건달이다. 다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A씨는 이어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관을 밀쳐 공무집행방해로
      2024-03-24
    • 문신 자랑에 침 뱉고 손님 쫓고..식당서 난동 부린 20대 조폭
      술주정을 제지한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20대 조직폭력배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일 충북경찰청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25살 A씨 등 총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 지역 폭력 조직 소속인 A씨는 지난 1월 새벽 시간대 충북 음성의 한 음식점에서 난동을 피우며 2시간 가까이 음식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다가 상의를 벗고 문신을 보이며 바닥에 침을 뱉고 기물을 부쉈습니다. 또, 식사 중인 다른 이용객들에게 욕설하며 음식점에서 쫓아내기도 했으며 이를
      2024-03-20
    • '조폭 저격 유튜버'에 보복 폭행 지시한 조폭, 숨진 채 발견
      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유튜버에 대해 보복폭행을 사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폭력조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은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씨가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이미 영장실질심사를 한차례 불출석했으며, 사망 전 가족에게 "이번에 구속되면 못 나올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조직원들이 너클을 착용한 채 40대 유튜버를 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
      2024-03-04
    • 28년 만에 붙잡힌 뉴월드호텔 조폭 살인사건 공범, 징역 18년 선고
      '강남 뉴월드호텔 조폭 살인사건'에 가담한 뒤 도주해 28년 만에 붙잡힌 공범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밀항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5살 서 모 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폭력조직 '영산파'의 행동대원인 서 씨는 지난 1994년 12월, 서울 강남 뉴월드호텔에서 조직원 11명과 함께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죽이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해외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중국으로 도주했던 서 씨는 지난해 자신에 대한 살인죄 공소시효가 끝난 것처럼 밀항 시기를
      2023-12-15
    • 길가던 시민 폭행ㆍ도박사이트 운영 'MZ조폭' 무더기 검거
      도심 한복판에서 '조폭 선배'의 차량을 부수고, 시민을 집단 폭행한 2-30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폭력조직을 결성해 활동한 조직원 4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 등의 구성ㆍ활동) 위반 혐의 검거하고, 이 중 가담자 16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문신을 드러내고 인사를 하거나, 조직기강을 잡겠다며 시민들이 있는 곳에서 후배 조직원을 폭행했습니다. 또, 길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시민 3명을 집단 폭행했으며 불법
      2023-11-21
    • 20대 여성 모텔 7층서 추락..필로폰 함께 투약한 조폭 구속
      20대 여성이 환각 상태로 모텔 7층에서 추락하자 차에 태워 달아난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영창 부장검사)은 지난 8월 28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2명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주안식구파 조직원 2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함께 투약한 여성 중 한 명이 환각 상태로 모텔 복도를 돌아다니다 7층 창밖으로 추락하자 나머지 여성과 함께 차량에 태워 달아났습니다. 사고 직후 추적에 나선 경찰은 추락한 여성을 병원에서 발견했고, 나머지 여성 한 명도 인천 미추홀구
      2023-10-20
    • '문신해야 조폭 인정' 불법 시술업자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조직폭력배와 미성년자를 포함해 2천여 명에게 전신 문신을 불법으로 시술해 주고 수 십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 불법 문신 시술업소에서는 다량의 의료용 마약들도 발견됐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상가에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칩니다. 방 안에는 다리 전체를 문신으로 채운 남성이 누워있습니다. 조직폭력배들을 상대로 문신을 불법 시술하는 현장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광주 지역 8개파 128명과 미성년자 등 2천여 명을 상대로 이른바 '조폭
      2023-07-31
    • "살인죄 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했지만"..29년 만에 '쇠고랑' 찬 조폭
      【 앵커멘트 】 29년 전인 지난 1994년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뉴월드 호텔 살인사건'의 주범인 조직폭력배가 쇠고랑을 차게 됐습니다. 살인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를 노리고 자수했지만, 검찰의 수사로 거짓이 들통났습니다. 함께 도주한 또 다른 조직폭력배는 공개수배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994년, 서울 강남의 뉴월드 호텔 앞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살인 사건.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폭력 조직인 영산파가 신양파와의 패싸움에서 자신의 조직원이 숨지자 벌인 보복 살인이었습니다. 이
      2023-07-26
    • 도심 한복판 술집서 '패싸움' 벌인 조폭들..무더기 검거
      도심 한복판에서 패싸움을 벌인 폭력조직 2곳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21일 밤 11시쯤 전북 전주 신시가지의 한 술집에서 단체로 싸움을 벌인 혐의로 조폭 24살 A씨 등 2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당시 술집 안팎은 한데 뒤엉켜 폭력을 휘두르는 조직원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싸움에 흉기나 둔기는 동원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직원들은 출동한 지역 경찰관에게 '단순 폭행이다. 서로를 처벌할 의사가 없다'고 둘러대며 현장을 이탈했
      2023-07-13
    • '상장되면 큰 이득' 비상장주식 270배 '뻥튀기' 110억 가로챈 조폭
      비상장주식을 상장이 확정된 것처럼 속여 판 조직폭력배 등 51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이 가로챈 금액만 110억 원에 달합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비상장기업 3곳의 주식을 팔아 넘긴 혐의(사기·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조직폭력배 39살 A씨 등 51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코스닥 상장 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였습니다. 이들은 1주당 액면가 100원인 주식을 1,500∼4,000원으로 매입한 뒤, 액면
      2023-07-12
    • 노조 간부 행세하며 건설사 협박·갈취..'건폭' 혐의 조직폭력배 첫 '구속'
      건설 노조 간부로 활동하며 조직원들을 동원해 건설사들을 협박하고 전임비 등을 갈취한 현직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조직폭력배가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 행위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조직폭력배이자 A노동조합 간부인 유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9월 A노조에 가입한 뒤 법률국장 직책을 맡은 유 씨는 지난해 5월, 경기 오산시의 건설 현장 등에서 노조 전임비와 복지비 등 명목으로 1천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2023-03-08
    • 도심 난투극 '조폭'..18명 구속 등 38명 사법처리
      【 앵커멘트 】 지난 1월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대규모 폭력조직들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었는데요. 검찰이 조직 난투극과 연루된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하는 등 38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1월 27일 새벽, 광주광역시 용봉동의 한 편의점 앞. 무리 지은 남성들이 벤치에 앉아있는 한 남성에게 달려들더니 마구잡이로 폭행합니다. 이들은 광주지역 최대 규모 폭력조직인 국제 PJ파와 충장 OB파의 2~30대 조직원들. 술집 시비로 시작된 싸움은 두 조직 간 난투극으로 번졌고, 이들의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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