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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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고교 4명 사망 총격 사건 "경고 있었다"…사건 30분전 전화로 '비상 상황' 알려
      미국 조지아주 한 고교에서 4명을 살해한 14세 총격범의 모친이 아들의 범행 직전 학교에 전화를 걸어 경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총격범 14살 콜트 그레이의 어머니 마시 그레이는 범행 당일 아침 학교에 전화해 상담 담당자에게 "극도의 비상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마시는 학교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약 30분 전인 4일 오전 9시50분쯤 학교에 전화해 약 10여 분간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총격범의 어머니가 사건 당일 아침 아들의 학교에 전화를 걸게
      2024-09-08
    • 美조지아주 "현대·LG 합작 배터리 공장에 추가 인센티브 없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을 위한 북미 합작법인을 설립한 가운데, 배터리 공장 예정지인 미국 조지아주 정부는 투자를 환영하면서도 추가 인센티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실의 개리슨 더글러스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배터리 공장은 현대 전기차 전체 공장시설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추가 인센티브감세 혜택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조지아주 정부는 지난해 7월 조지아주 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에 18억 달러(약 2조 3천억 원)의
      2023-05-27
    • 지방투자기업 인력난, 숨통 확 트인다
      기업이 지방에 공장을 짓고도 마땅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이 지연되고 손실을 입는 일이 적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공장 신·증설을 앞둔 지방투자기업에 대해 '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지원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국 조지아주의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겪는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 지방투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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