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공범 조영탁, "증거 인멸 염려" 두 번째 구속영장은 발부
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씨의 횡령 혐의 공범인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가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후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라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조 대표에 대해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지난 9월 2일 법원에서 기각된 후 두 번째 청구에 나서 그의 신병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조 대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횡령,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