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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사도 광산 새 안내판에도 '강제동원' 빠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 광산에 설치된 새 안내판에도 '강제 동원' 언급은 없었습니다. 1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니가타현 사도시는 올해 8월 30일 사도 광산 독신자 기숙사 터에 임시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사도 광산 인근 독신자 기숙사 터는 3곳으로, 설치된 안내판에는 일본어와 영어가 함께 쓰였습니다. 설명에는 "전시 중 이 기숙사에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있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조선인들이 광산에 강제 동원돼 노역한 정황을 알 수 있는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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