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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이재명·조국은 권력으로 복수..이들 심판이 민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과 조국 심판은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8일 서울 마포 망원역 앞 지원유세에서 "우리는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번 총선의 핵심 프레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심판을 내세운 겁니다. 이어 "범죄자 세력이 여러분 같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조 심판을 해야 한다. 그것이 네거티브가 아니다. 민생이
      2024-03-28
    • 조국 "윤석열·한동훈에 적법한 응징..복수 원했으면 칼 들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7일 "법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가족,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법 적용이 복수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외신 대상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치에서 정치적 심판, 복수의 사이클이 계속되는 게 건강하다고 보느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대표는 "법을 적용해 특정한 불이익이 생기는 것은 복수가 아닌 적법하고 합리적인 응징"이라며 "나나 우리 당은 복수라는 단어를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만일 복수를 원하
      2024-03-27
    • 김종민"'200억의 남자' 조국, 제7공화국 길로..'尹 재림' 안 돼, 나쁜 대통령 막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내일(28일) 0시를 기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이 강대강 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고 반면 다른 제3지대 신당은 좀 주춤한 모양과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오늘(27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여의도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공약했습니다.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만드는 한편 서울을 환골탈태 수준으로 다시 개발하겠다는
      2024-03-27
    • 조국 "DIOR 말고 9UCCI"..허은아 "구찌 말고 구치소 어울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을 겨냥해 'DIOR 말고...9UCCI'(디올 말고 9찌)라고 적힌 게시물을 올리자, 허은아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구찌가 아니라 구치소가 어울리는 분"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누가 만드셨냐"면서 자신의 사진과 함께 'DIOR 말고...9UCCI'라고 적힌 선거 홍보물을 게시했습니다. 홍보물에 적인 '9'는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기호 9번을 가리킵니다. 이에 허은아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조국 대표는 구찌가 아
      2024-03-27
    • 인요한, 이재명-조국에 "민주주의 위협..잘못 시인하는 용기 필요해"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왜 선거가 중요하냐면 이·조의 심판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이념과 사상이 많이 대립해 있는데, 이념과 사상은 전쟁을 치러서라도 지켜야 할 부분은 있다. 너무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조국 대표를 향해 "굉장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말과 행동을 해왔다"며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으려고 하고 심지어
      2024-03-26
    • 차규근 "한동훈과 딸, 조국 딸처럼 수사받게 할 것..혐의 차고 넘쳐, 김건희도"[여의도초대석]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공약한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 비례 후보 10번을 받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한동훈 위원장과 딸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차규근 전 본부장은 오늘(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고발 사주 사건 연루 의혹 그리고 그 따님의 입시 비리 관련된 의혹들 또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관련돼서 또 어떤 혐의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똑같은 법의 잣대가 적용되는 것이 그것이 정의이고 상식이고 공정이기
      2024-03-25
    • 조국 "尹정권, 좌파·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저격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믿고 그걸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한 대통령, 참 부끄럽고 창피하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그래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발언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재차 꺼내 저격한 겁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을 향해 '극
      2024-03-24
    • '이종섭 사건' 토론, 영부인에 불똥..용혜인 "김건희, 특검 얘기만 나오면 그냥 민감"[국민맞수]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주호주 대사에 임명돼 출국했다가 귀국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관련해 용혜인 비례민주연합 의원은 " 그러니까 도대체 이게 눈 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는 것"이라며 "결국 민심은 인사권자이자 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 그리고 책임자 경질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24일) 방송된 민방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종섭 대사 귀국으로 뭐가 해결됐다는 건지 의문"이라며 "한동훈 위원장도 그 정도는 대통
      2024-03-24
    • 한동훈 "민주당 민생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을 얘기하면서 민생 챙기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2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는 민생을 현실적으로 챙기는 당이다. 저희가 물가를 잡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민주당 일각에서 '범야권 200석 확보'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거론하자 이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이번 주부터 1,500억 원 물가 자금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면서 "저희가 아직 부족
      2024-03-22
    • '입시비리 혐의' 조민 1심 벌금 1천만 원 선고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013년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이듬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 인턴 확인서와 위조 표창장 등을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민 씨에 대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민 씨는 지난해 12월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검찰이 자신의 부모인 조 대표와 정경심 씨를 기소하며 합당한 이유없이 공소시효를 정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입시제도에 대한 믿음을
      2024-03-22
    • 유튜브서 '홍삼 광고'한 조민..검찰 수사받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 채널에 홍삼 광고 영상을 올렸다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6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홍삼을 광고한 영상이 문제가 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조 씨는 "좋은 광고가 들어와서 소개해 드리게 됐다"며 "약 한 달간 꾸준히 먹어봤는데 확실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드셔보시면 차이를 크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을 광고했습니다. 영상이 게시된 지 사흘 뒤 국민신문
      2024-03-21
    • 조국, 대통령실 앞에서 "尹, 관권 선거운동 국정조사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자 2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면, 22대 개원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민주진보세력을 대변하는 야당들과 함께 대통령의 부정선거 운동 혐의를 낱낱
      2024-03-19
    • 윤희석 "'尹-한동훈에 복수' 조국, 살아오면 이재명에 위협..개딸, 벌써 '몰빵' 견제"[국민맞수]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어쨌든 놀랍긴 하다"라고 평가하면서 "결국은 민주당계 지층 간에 반목과 분열의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얼마 전에 이재명 대표랑 조국 대표가 만나서 악수하고 뭐 그렇게 했잖아요. 그런데 제로섬을 넘어서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조국 대표가 만약에 사법 리스크를 피하고 어쨌든 파기
      2024-03-17
    • 與 "'사적 복수' 위해 정치 뛰어든 조국..20대 지지율 0%
      국민의힘은 16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는데도 반성 없이 '사적 복수'를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광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혁신당 행태를 보면 우리 정치의 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담하다"며 "조 대표는 창당 직후부터 '검찰 독재정권 종식'만 주장하며 자신의 사적 복수만을 위해 날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한을 풀기 위한 '한동훈 특별법'이 될 것
      2024-03-16
    •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20명 확정...조국·황운하·박은정 포함
      조국혁신당은 15일 조국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 등 4·10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20명을 발표했습니다. 여성 10명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사퇴시키고자 이른바 '찍어내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다가 해임된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과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외에도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 양소영 작가, 이숙윤 고려대 교
      2024-03-15
    • 조국, 한동훈에 "부산 사투리로 한마디 할게. 느그 쫄았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느그들 쫄았제?"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대표는 1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유죄 확정시 승계 금지'를 입법 공약으로 내걸자 "조국혁신당 지지도가 높아지니 불안해진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 발의하겠다는 (비례대표 관련)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제로"라며 "조국혁신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아지니까 위축된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이 예민하고 불안해진 모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날 경남 김
      2024-03-15
    • 조국혁신당 당원 10만 명 돌파..창당 8일 만
      제3지대 정치 세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당원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밤 11시 기준 신규당원 수가 10만 1천 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선관위 등록일(7일)로부터 8일 만에 10만 명을 돌파한 셈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신규 당원 모집을 더욱 독려하기 위해 현재 온라인으로만 진행 중인 당원 모집을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024-03-15
    • 조국, 이틀째 호남 행보..민주진보진영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창당 후 첫 지방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틀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전남을 방문한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 등 민주진보진영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순천과 광주를 잇따라 방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정권'으로 규정하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은폐하고, 민생이 무너지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또 5.18
      2024-03-14
    • 조국 "민주당 발목 잡을 생각 추호도 없어..손 잡고 연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항상 손잡고 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14일 순천 청춘창고에서 시민들과 만나 "조국혁신당은 넓은 의미에서 범민주진영의 일원이다. 가장 큰 집이자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과 항상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또는 이재명 대표와 저를 이간질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발목을 잡을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 대표는 "민주당은 수권정당으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나아가야 한다"며 "조국혁
      2024-03-14
    • 광주 찾은 조국, 5·18특별법 위반 국민의힘 도태우 고발
      광주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국민의힘 총선 예비후보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5·18에 대해 상식 밖의 주장을 하는 도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참담함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공천 확정의 이유로 내세운 도 후보의 사과문에 대해서도 "5·18 북한 개입설 주장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는 대목이 전혀 없다"며 "사과문이 아니라 공천을 받기 위한 변명문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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