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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이준석과 연대, 200석 가능"..이준석 "같이 할 계획 없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 대표가 즉각 일축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일 자신이 이끄는 정책 싱크탱크 '리셋코리아행동' 세미나에서 "작은 진보 정당, 심지어 이준석 신당도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면서 "이준석 신당까지 다 모으면 (4월 총선에서) 200석이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반윤 정치세력들이 200석을 얻으면 4월 이후 윤석열 정권은 레임덕이 아니라 데드덕이 될 것"이라며 "데드덕이 되면 탄핵으로 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2024-02-03
    • 조민 "후원금 입금 말아주세요"..약혼 소식에 불난 통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약혼 소식을 알리자 지지자들이 후원금을 잇따라 보내, 조 씨가 제지에 나섰습니다. 조민 씨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감사하오나 후원금을 입금하지는 말아 주십시오"라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약혼 발표 후 제 은행계좌가 잠시 공개되었나 봅니다. 제가 공개하거나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앞선 지난달 30일,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 약혼 소식을 알리며 올해 하반기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2-01
    •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올해 결혼한다고?...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약혼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조씨는 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년 5월부터 8개월 정도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약혼하게 됐다.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남자친구는 동갑내기로 정치와 관련도 없고 공인도 아니다"며 "일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 친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다
      2024-01-30
    • 차범근, 조국 부부 선처 탄원서 제출한 배경은?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심리하는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지난 22일 재판부에 차범근 전 감독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차 전 감독은 탄원서에서 "나는 조 전 장관 가족들과는 인연이 없다"면서도 "조국의 두 아이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 용기와 반성을 깊이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부디 자식들을 보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바라
      2024-01-30
    • "윤석열 사단, 전두환의 하나회"..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사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 삼았습니다. 30일 법무부 관보에 공고된 '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을 보면,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차관 회의실에서 검사 징계위원회가 열립니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징계혐의자가 지난해 1~11월, 모두 8차례에 걸쳐 SNS 게시글이나 언론 등 인터뷰를 통해 검찰 업무의 공정성을 훼손하거나 저해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의심할 만한
      2024-01-30
    • 조민 "우리나라 더 공정해지길"..'입시비리 혐의' 집행유예 구형
      검찰이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 씨의 입시비리 혐의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성실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에게 허탈감과 실망을 야기하고 입시제도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게 하는 것으로, 이기주의를 조장해 사회 기강을 무너뜨리는 범죄"라며 "다만 부모가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고 의사면허
      2024-01-26
    • 조국 "강성희 보며, 北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떠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경호원에게 사지가 들려 끌려나간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의 사례를 들어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19일 자신의 SNS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사지가 들려나가는 장면을 보면서, 북한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장에서 끌려나가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적었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8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희의에서 김 위원장에게 질타를 받고 회의장에서 끌려나간 장성택은 같은 달 12일 사형 선고를 받고 즉시 공개 처형
      2024-01-20
    • 서울고검 "조국·임종석,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재수사하라"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고검은 18일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및 최근 서울중앙지법 판결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서울중앙지검에 재기수사를 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수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때 다시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절
      2024-01-18
    • 조국 "尹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해 내년 대선 치르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개혁 진영의 압승을 통한 개헌으로 내년 12월 새 대통령을 선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27일 오마이TV와 인터뷰에서 "민주 개혁 진영이 내년 총선에서 200석 이상을 얻는 압승을 하면, 개헌을 하고 부칙에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200석이 있다고 하더라도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결정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렇게 희망적이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보다는 반윤석열, 보수진영 일부가 개헌에 합의하고 합법적 방식
      2023-12-28
    • 문재인 전 대통령 "이선균님 애도..수사·언론 행태가 극단적 선택 원인"
      마약 혐의 수사를 받아온 배우 이선균 씨의 사망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무리한 수사 등을 지적하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SNS에 "배우 이선균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한다"며 "수사기관의 수사 행태와 언론의 보도 행태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보여 더욱 가슴 아프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처럼 범죄 혐의가 확인되기도 전에 피의사실이 공표되거나 언론으로 흘러 나가면서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과도하게 포토라인에 세우는 등 명예와 인격에 큰 상처를 줘 극단적 선택으로 내모는 일
      2023-12-28
    •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 '입시비리·감찰무마'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김우수) 심리로 열린 ‘자녀 입시비리’ 공판에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200만 원, 추징금 6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1심과 같은 구형량입니다. 비슷한 혐의를 받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해 "그릇된 인식으로 비롯된 이 사건이 도덕적 비난의 경계선을
      2023-12-18
    • 조국 "이낙연 신당 갈 일 없어..시대적 방향 다르다"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낙연 전 총리가 추진 중인 신당행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6일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박성오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서 향후 행보와 관련해 "이낙연 신당에 갈 일은 전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에 대해서는 "범민주 진보 진영에서 이 전 대표가 정치적 선택은 할 수 있겠지만 시대적 과제, 시대적 방향은 저와 다르다"고 명확히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넓은 의미의 범민주 진보 진영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는 무능하고 무도한
      2023-12-17
    • 조국, 영화관 설치된 '두더지 게임'에 "내 제안 받았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코엑스 소재 메가박스 영화관 내부에 설치된 오락기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오락기기는 '두더지 잡기'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12.12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 상영관 앞에 설치돼 있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 사진을 공유하며 "이 영화관이 일전 저의 공개 제안을 받은 것인가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 '서울의 봄' 포스터 아래에는 '과몰입 스트레스, 무료로 잡고 가세요'라는 멘트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 '기회는 한 번씩, 순서를 지켜
      2023-12-15
    • 이원욱 "조국 총선 출마, '이재명 방탄' 판박이..본인은 좋아도 진보 진영에 해악"[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다시 '조국의 강'에 빠지자는 것이냐"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지난번 대선을 패배할 때 굉장히 뼈아픈 일이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과 윤석열 두 분 중에 누가 더 공정하냐. 윤석열이 공정하다'라고 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다. 공정의 가치를 빼앗겼다"며 그 원인 중
      2023-12-07
    • 이원욱 "尹 저 모양인데 민주당 지지율은, 이재명 책임..탈당 안 해, 당 고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래저래 연일 시끌시끌합니다. 당내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들이 나오는 건강함으로 봐야 할까요? 이른바 개딸과 수박들의 분란, 탈당이나 분당, 신당으로 가는 세력 다툼, 싸움으로 봐야 할까요? 민주당 3선 의원이죠. 비명계 4인방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과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시끌시끌하다고 했는데 시끌시끌한 거는 맞는 거죠, 지금? 아닌가요? ▲이원욱 의원: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권 전체가
      2023-12-06
    • 김병민 "조국, 본인 사법리스크 덮으려 尹 악마화...국회, 범죄자 도피처 아냐"[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전두환 신군부 정권에 빗대 '신검부 독재 종식과 심판'을 언급하며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본인이 갖고 있는 범죄 혐의를 덮기 위해 검찰을 악마화하고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 송영길 전 대표 이런 분들의 메시지는 시종일관 똑같다. 본인들의 잘못에 대한 솔직하고 자성 어린 고백은 온데간데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신당을 만들어서 국회의
      2023-12-06
    • 조국 전 장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에 참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5일)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무명열사 묘역과,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50여 일간 옥중 단식투쟁을 벌이다 숨진 고(故) 박관현 열사 묘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어제(4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마지막 북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2023-12-05
    • '북콘서트' 마친 조국 전 장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광주에서 북콘서트 다음 일정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5일 오전 9시쯤 조 전 장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먼저 추모탑을 찾아 묵념하고 1980년 5월 희생된 무명열사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했습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50여 일간 옥중 단식투쟁을 벌이다 숨진 고(故) 박관현 열사 묘소도 찾았습니다. 방명록엔 "5·18 정신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걸음을 내
      2023-12-05
    • 조국 전 장관 출마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
      광주를 찾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답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생 학자로 살고자 했으나 2019년 이후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평생 학자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왔고 민정비서관 하면서도 학자로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2019년 사태 이후 학자로 돌아가는 길이 봉쇄됐다"며 "슬프지만 학자 역할이 끝난 것으로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시작의 이유로는
      2023-12-04
    • 조국 "내 딸의 장학금은 뇌물이라며...김건희의 명품 가방은?"
      조국 전 법무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관련성이 있어 김영란법 위반은 물론 뇌물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4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검찰은 내 딸이 받은 장학금이 '뇌물' 또는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나를 기소했다"며 "뇌물죄는 무죄가 났지만, 김영란법은 여전히 2심에서 다투고 있다. 고역(苦役)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어 "판례상 대통령의 직무범위는 전방위적이고 포괄적"이라며 "김건희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함이 분명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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