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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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라인' 정유경은 세대교체, '이커머스' 정용진은 글로벌 혁신..신세계 첫 인사에 색깔 '뚜렷'
      신세계그룹이 계열 분리 선언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정유경 회장의 세대교체와 정용진 회장의 글로벌·디지털 혁신 전략이 동시에 드러난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패션 부문에서는 신세계백화점과 시그나이트 사장이 승진했고, 신세계디에프·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가 교체됐습니다. 특히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1980년대생 두 명이 동시에 대표로 선임됐으며, 그룹 최초의 여성 CEO 이승민 대표가 탄생했습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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