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영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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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서 931원 받은 강제징용 정신영 할머니, 손배 승소
      지난 2022년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일본연금기구로부터 931원(99엔)을 받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94살 정신영 할머니가 전범 기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정 할머니는 눈물로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3민사부는 18일 정 할머니 등 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미쓰비시중공업은 정 할머니에게 위자료 1억 원을, 다른 원고 3명에게 1천 8백여 만 원에서 1억 6천여 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습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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