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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권 심판에 힘 보탠 文 "누가 만든 정권인데 위험한 발언" "분열과 갈등만 더 커질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사실상 정권 심판론에 가세한 것에 대해 여야를 떠나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앞에 문재인 정부가 심판받았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등장했다"며 "위험한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文 정부가 너무 이념 지향적으로 혹은 부동산 정책이나 여러 가지 외교안보 정책 모두에서 국민의 마음에 안 들었기 때문에 조금 더 유연하고 국민의 얘기를 잘 들어줄 것 같은 윤석열 정부를 등장시킨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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