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안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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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밤바다 빠진 관광객 2명...추락한 사람 구하러 들어갔다가 큰일 날 뻔
      밤시간대에 완도 앞바다에 빠진 관광객 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5일) 오후 8시 3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주도 앞 접안 시설물 가장자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50대 남성 B씨가 A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2명 모두 접안 시설물이 높아 뭍으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해상순찰 중이던 완도해경 구조대는 "살려달라"는 구조 외침을 듣고 A씨 등 관광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사람이 물에 빠졌을 경우 직접 입수하기보다 신
      2025-08-16
    • 국가어항 해남 어란진항 정비공사 4년여 만에 완공
      국가어항인 해남 어란진항 정비공사가 착공 4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어란진항은 1989년 방파제, 물양장, 선양장 등 기본시설이 마련됐으나, 시설이 비좁고 노후화돼, 만호해역에서 물김 생산이 활발해지면서 늘어나는 어선들의 접안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에 따라 2020년 6월부터 시설물 정비와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총사업비 약 259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 125m와 동방파호안 144m를 늘여 이상기후 시 어선을 보호하고, 물양장 246m와 부잔교 2기
      2024-12-31
    • '젓새우·병어·민어' 위판 신안 송도항 접안시설 확충
      젓새우와 병어, 민어 위판으로 이름난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의 접안시설이 확충됩니다. 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01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송도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어업 부지 확보를 위한 항만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송도항은 국내 최대의 젓새우 집결지임에도 불구하고 재적 어선 대비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민의 어업활동에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젓새우 위판 시 항 내 혼잡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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