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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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 단체 "정부·대통령실, 학사 운영 자율성 보장하라"
      의대 교수 단체들이 정부와 대통령실에 대학의 학사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재조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우선 지난달 29일 '학칙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의대생들이 의무적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발언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를 비판했습니다. 양 단체는 "대부분 의대가 '1회 2학기 이내'라는 내용을 학칙에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한 번에 신청하는 학기 수를 명시한 것
      2024-11-02
    • 의대교수들 "의대증원 확정 보도는 '오보'..집행정지 결정 남아있어"
      의대교수들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승인으로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등법원의 항고심 3개와 대법원의 재항고심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결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이 결정들 이후에 2025년도 모집요강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집행정지 인용 결정이 내려진다면 2025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3,058명이 돼야 한다"며 "대학의 모집요강 게시 마감 기한
      2024-05-25
    •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확정하면 일주일 집단 휴진"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정부가 의대 증원을 확정하면 일주일 간 집단 휴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주 금요일인 10일, 전국적인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들이 모인 전의비는 3일 저녁 온라인 회의 이후 "정부가 의대 증원 절차를 진행해서 2025년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 간의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의비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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