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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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맨발에 내복 차림' 새벽길 배회하던 세살배기, 무사히 구조
      이른 새벽 홀로 내복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세살배기 여자 아이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7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새벽 2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서 '아이가 도로 위를 맨발로 뛰어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내복 차림으로 콧물을 흘리며 걷고 있던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지구대로 돌아온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강동구 경감은, 아이를 의자에 앉힌 뒤 담요를 덮어주고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어 아이의 인적 사항을 토대로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2024-02-07
    • "내일 출근길 숙취점검 합니다"..전북경찰 짜고치는 '음주단속'
      전북경찰청이 음주운전 단속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미리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알려줘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31일) 아침 8시부터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 등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음주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단속은 30여분 동안 진행됐고 적발된 직원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이 단속 하루 전날인 어제(30일) 오전 내부 메신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단속이 예정돼 있다고 미리 공지를 했기 때문입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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