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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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이벤트에 곳곳이 들썩 "전남으로 오세요"
      【 앵커멘트 】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전라남도가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전남 전체가 축제의 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곳곳에서 메가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와 22개 시군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난 전남은 올해 말 그대로 '축제의 장'입니다. 다음달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대 메가 이벤트의 첫 발을 떼고, 9월에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에는 국제농업박람회와 전국체
      2023-03-21
    • 김영록 지사, 균형위에 '농ㆍ수협중앙회 이전'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우동기 위원장에게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농생명 밸리) 조성',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자치단체 자치조직권 확대'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농·수협중앙회 전남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해 농&midd
      2023-03-21
    • '여직원 오피스텔 무단 침입 의혹' 전남도청 사무관 직위해제
      전라남도 소속 사무관이 수년 전 평소 가깝게 지내던 여성 직원의 오피스텔에 무단으로 들어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직위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무원 품위손상 및 성 비위 등으로 팀장급 사무관 남성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8년 같은 팀에 근무하던 여성 직원 B씨와 퇴근 후 술을 마시고, B씨가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B씨가 술집에 가방을 놔두고 귀가하자 가방을 전달하겠다며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와 B씨는 당
      2023-03-21
    • 농업인 월급제 지원 대상에 '무화과 농가' 추가
      전라남도의 농업인 월급제 지원 대상에 올해 처음으로 무화과 재배농가가 포함됐습니다. 전남도는 기존 벼와 콩, 양파 등 작목에 올해 무화과를 추가해 15개 품목으로 농업인 월급제 대상 작목을 확대했습니다. 또, 블루베리 등 7개 품목은 오는 4월 20일까지, 배 등 8개 품목은 오는 6월 20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도록 했습니다. 월급 지급 대상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입니다. 지역농협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작물과 영농규모에 따라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최대 250만 원이
      2023-03-21
    • '색다르고 정취있는 전남으로' 유니크베뉴 20곳 선정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색다르고 정취 있는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시설 일종인 '유니크베뉴' 20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곳은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여수 예울마루&장도 예술의 섬, 나주 3917 마중, 구례 쌍산재, 무안 황토갯벌랜드, 장성 청백한옥 등 18개 시군에 분포돼 있습니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의 합성어로서 컨벤션, 호텔 등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지역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
      2023-03-20
    • 전라남도, D등급 저수지 36곳 안전 감찰 실시
      전라남도가 저수지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20일)부터 농업용 저수지 안전감찰을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광양과 담양, 곡성 등 9개 시군 저수지 가운데 안전등급 D등급 이하로 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저수지 36곳을 선정해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안전 감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찰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비상대처훈련 실시 여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2023-03-19
    • 여수·고흥서 드론 활용 배송.사회안전망 실증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고흥군이 선정돼 물품 배송사회 안전망 구축 실증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이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으로 '미래형 운송기기 중심,전남' 실현이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수시는 국비 11억원 을 확보해 (주) 해양드론기술,(주) 무지개연구소,(주)스카이포츠-K등 3개기업이 연합체를 구성,여수 화정면 일원에 드론배송경로(섬-섬,섬-육
      2023-03-18
    • 3월 남도 전통주에 여수 '방풍막걸리' 선정
      전라남도는 3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여수 '방풍막걸리'를 선정했습니다 방풍 막걸리는 방풍 특유의 쌉싸한 맛과 청량한 목 넘김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저도주(6%)와 고도주(10%)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풍의 본명은 '갯기름나물'로 예로부터 풍을 막아준다고 해 방풍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갯기름나물은 여수 금오도가 최대 주산지로 이곳에서만 1,340여 톤이 생산됩니다.
      2023-03-17
    •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21-22일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이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1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단 출정식 등 개막식과 에일리, AB6IX, 하이키 등 유명 가수의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22일엔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 행사 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2023-03-17
    • "공무원 합격시켜 주겠다" 부적절 관계 의혹 전남도 男공무원
      전라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공무원이 되게 해 주겠다"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와 전라남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6급 공무원 40대 남성 A씨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과 부정 청탁 혐의 등으로 감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B씨는 청렴 신문고를 통해 "2021년 10월 데이트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A씨가 유부남이면서도 이혼남 행세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는 B씨에게 "A씨가 도의원에게 부탁해 공무원 시험에
      2023-03-17
    • 전남 여성가족재단 신임 원장에 성혜란씨
      전라남도가 전남여성가족재단 제5대 원장으로 성혜란 전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성 신임 원장은 여수 YWCA 사회부 부장,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연합회 대표 관장, 전남도 여성인력개발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성 원장은 "재단의 경영 효율화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혁신을 도모하고 외연을 확장해, 전남 도민의 일상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08년 설립된 전라남도 출연기관으로 여성·가족 정책연구개발, 여성
      2023-03-15
    • 용인에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구축..광주ㆍ전남 전략은?
      정부가 경기도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단지를 구축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시도 상생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수도권(용인)에 710만㎡ 규모의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인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는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간 300조
      2023-03-15
    • 전라남도 "의료현안협의체 신속하게 재개해야"
      전라남도가 오늘(15일) 제3차 도내 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난 2월 활동이 잠정 중단된 의료현안협의체 신속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의료현안협의체가 가동되면 의대 정원 확대가 논의돼야 하고,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 신설이 의제에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의대 설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언론사를 활용한 광고를 비롯해 KTX, 수도권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1월 재개됐던 의료현안협의체가 다시 중
      2023-03-15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농림부ㆍ환경부에 현안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한 장관에게 지난해 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운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가뭄 대비 중·장기 대책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가뭄 대비 중·장기 대책과 관련한 예산은 광양만권 하수처리장 재이용사업 1,181억 원, 여수 국가산단 폐수 재이용 사업 940억 원, 완도 약산·금일 광역상수도 공급사업 863억 원 등
      2023-03-13
    • 해남 화원산단 113만㎡에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전라남도가 2025년까지 해남군 화원산업단지 113만㎡를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화원산단 개발·지원 전담조직(TF) 제4차 회의를 열고, 화원산단 전체 부지 205만㎡ 중 113만㎡를 해상풍력 관련 기업에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화원산단 개발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등 주요 인허가를 완료했고, 일부 국공유지를 제외한 토지 보상도 86%까지 이뤄져 2025년 말까지 205만㎡의 부지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와 대한조선은 터빈, 타워, 하부구조, 케이블
      2023-03-13
    • 전남도,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 강력 대응..5곳 적발
      전라남도가 미신고 불법 운영 숙박업소 근절을 위해 단속에 나서 숙박중계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 영업을 한 5곳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한 미신고 업소 영업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미신고 영업 숙박업소는 대부분 강이나 바다 등 전망이 좋은 곳에서 불법 운영을 일삼고 있습니다. 전남을 찾은 관광객에게 객실을 대여하고 있지만 이용자 흡연, 층간 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법에 따른
      2023-03-13
    • 농촌체험ㆍ휴양마을 활용 '100만 관광객' 유치
      전라남도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한 '1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개보수와 콘텐츠 강화에 28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관광 추세인 '나'라는 핵심어에 맞춰 워케이션(Worcation), 웰니스(Wellness) 등 일과 휴가, 건강과 행복을 즐기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 새 단장과 치유관광상품 개발, 소방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무 방식이 다양하게 변함에 따라 휴
      2023-03-13
    • 전남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 본격 시동
      전라남도와 강진·목포·영암·무안군 등 4개 시·군이 전남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9일 강진군은 4개 시군 관계자들과 세계도자기엑스포 공동 개최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지난해 7월 강진원 강진군수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전남 서부권 시군 공동 추진을 제안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가 이뤄지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국제행사 승인 기준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박람회장 기본구상,
      2023-03-10
    • 김영록 지사 "한전공대 어떠한 특혜도 없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9일) 감사원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감사 착수에 대해 "전라남도는 어떠한 특혜를 준 바가 없다"며 "감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한전공대 설립은 굉장히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한 점의 의혹이나 특혜를 준 사실은 없다"고 선을 분명히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 감사는 공익 감사로 알고 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모든 노력을 해온 만큼 감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감사원 감사를 '정치감사','표적
      2023-03-09
    • 전남 지자체 실업팀 창단 4개 선정..대한체육회 지원
      대한체육회 팀 창단 공모사업에 전남의 4개의 실업팀이 선정돼 향후 3년 동안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공모사업에는 전라남도체육회 레슬링팀과 수구팀, 진도군청 육상팀, 목포시청 복싱팀이 신청했고 그 결과 전남체육회 레슬링팀은 2억 7천만원, 수구팀은 3억 9천만원, 진도군청 육상팀은 2억 7천만원, 목포시청 복싱팀은 2억 5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선수들은 안정적인 선수생활과 함께 풍족한 여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남 체육정책의 일환인 도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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