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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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공항 먼저냐, 민간공항 먼저냐' 시도 갈등 또 수면 위로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시도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민간공항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도 간 맺은 협약을 근거로 무안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이 먼저라며 사실상 협약의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민선 7기 때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도 간 상생을 위해 20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조건 없이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해 시도 간 협력도 약
      2023-04-20
    • "군공항 이전, 전라남도와 협의해달라"..국방부에 공문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와 협의해 달라는 입장을 국방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 "광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때 전라남도와 협의해 추진해 달라"는 공식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광주시, 국방부 등이 일방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지 말라는 의미로 공식 입장을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니다. 이와 함께 광주 군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비 등 지원 대책을 강조하는 공문을 별도로 국방부와 광주시에 보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1년 국무조정실이 주관
      2023-04-20
    •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 협약 체결
      전라남도는 오늘(20일) 도청에서 신안군,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보드레 장필립 신안부유식풍력발전협회 회장대행, 어업인단체 대표, 발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역 주민이익 공유, 수산업
      2023-04-20
    • 무안 주민들, '군공항 이전' 찬반 갈등 깊어져
      광주 군공항의 이전을 둘러싸고 무안 주민들의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소속 무안군민 20여 명은 오늘(20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어제 전투비행장 이전 찬성 성명을 발표한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찬성 입장을 가진 주민들이 성명을 발표했던 같은 장소에서 사실상 맞불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KBS가 전투비행장 이전 찬반 여론조사를 하는 시점에서 (어제 찬성 성명서 발표는) 마치 여론을 조장
      2023-04-20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위주 조직개편안 마련
      전라남도가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하고, 기존 1국 6과에서 3국 1관 11과로 조직을 확대했습니다. 본청의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광역행정 업무를 전담하는 균형성과담당관과 관광개발과를 신설하고, 문화 부서의 동부지역본부 이전에 따라 자치행정국의 희망인재육성과를 이전해 관광인재체육국으로 개편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 관계 없이,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전라남도가 무안으로 광주 민간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국토교통부와 국제 정기선 유치,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항공사별 활주로 가용 가능 시간 등을 협의하고 있고 "다음 달에는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에, 하이에어는 일본 기타큐슈 운항에 들어가는 등 운항 예정 노선이 점차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무안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공항
      2023-04-19
    • 전남도, 호남고속철도 개통 맞춰 무안공항 활성화에 박차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인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 통합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 이행을 적극 촉구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이 무안이 아닌 전남 타 지역으로 이전하더라도 당초 약속대로 광주시가 민간공항을 반드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지난 2018년 광주시·전남도·
      2023-04-19
    • '군공항' 놓고 갈등 격화 움직임.."리더십 시험대 올랐다"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전라남도가 공식적으로 "함평군의 광주광역시로의 편입과 민간공항의 함평 이전 불가"를 공식적으로 밝힌데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함평군수를 직접 만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기정 광역시장은 "정치 지도자들의 통 큰 결단"을 강조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과 민간공항과 군공항 동시 이전의 불가"를 발표한 전라남도. 어제(17)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30분가량
      2023-04-18
    • 전남도 수출 현장 도우미 '통상닥터' 활용 권장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통상닥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역 경험이 풍부한 무역 현장 자문위원인 통상닥터를 중부와 동부, 서부권 등 3개 권역에 한 명씩 배치해 근거리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상닥터는 기초 수출상담을 비롯해 통ㆍ번역과 구매자 서신ㆍ수출계약서 검토 및 작성 등 무역 실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무역 관련 종합 상담,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구매자 발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통상닥터는 전남에 자리 잡은
      2023-04-17
    • 전남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시행 7년..156억 혜택
      시행 7년째를 맞은 전라남도의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이 만기 가입자들에게 156억여 원의 적립금 지급 혜택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청년 행복시책으로 시작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매월 1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에서 자립지원금 360만 원을 지원해 만기에 720만 원과 적립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4월까지 5,254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2,185명이 만기 적립금 156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23-04-17
    • 전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비상
      지난 14일 영암과 장흥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발생 농장 반경 10킬로미터 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통제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지역 내 50개 가금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도내 전체 오리농장 207 농가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도내 전역에 축산차량 출입 통제와 거점 소독시설 소독 의무 등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산란계 밀집단지 입구에는 알 환적장을 운영해
      2023-04-17
    • 'K-컬처 대표 자원'..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동'
      【 앵커멘트 】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현장 관람이 순조롭지 못했던 지난 비엔날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전통 수묵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통 수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혼합을 시도했던 지난 2021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다양한 전시ㆍ체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관람이 제한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40만 명이 넘는
      2023-04-16
    • 전라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전라남도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합니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 (1995~2004년 출생자) 청년으로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가 지원되며, 올해 2월 신청자는 제외됩니다.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전남지역에서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에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습
      2023-04-16
    • 전남도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수리사업 기반 마련
      전라남도가 제안한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수리지원 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스마트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83억원을 투입해 고속엔진 수리 표준 절차 개발과 디지털화,고속엔진 진단관리, 수리 전문 시험분석 등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형 선박용 고속엔진 유지보수 기술지원, 전문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합니다. 또 2022년 구축한 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를 고도화해 스마트 예방 정비와 수리 기술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중소형 선박 고속엔진 스마트 기반 구축
      2023-04-15
    • 전남 청년 연령 39세→45세..14만 3천여명 증가
      전남의 청년 상한 연령이 39세에서 45세로 높아집니다. 전남도의회는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가결·통과시켰습니다. 조례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제정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근속장려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례로 전라남도의 청년 정책 수혜자가 확대돼, 전남 청년 인구는 53만 4천여명에서 14만3천여명 증가할 전망입니다. 그동안 전남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180만 명 선도 위협받는 상
      2023-04-14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4-9월 오존경보제 시행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대기 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합니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경보 발령 및 상황 전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됩니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와 교육청 등 5,300여 기관에 팩스와 문자로 경보 사항을 알리게 됩니다.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22개 시ㆍ군 40개 대기환경측정소
      2023-04-14
    • "전남 저출생ㆍ인구절벽 심각..대책 마련 시급"
      전라남도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 해소를 위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현창 의원은 임시회 도정질의를 통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1명대가 무너졌다"며 "이제는 기존 정책을 손질하는 '찔끔 대책' 정도로는 도민이 체감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프랑스의 경우 가족수당, 연금 등 현금성 지원책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여 저출산 늪에서 벗어났다"며 종전의 정책 수단을 뛰어넘는 현실성 있고 종합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취업하기 전까지의 부담은 부
      2023-04-13
    •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평가 9개월 연속 1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평가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67.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63.0%로 2위, 김동연 경기지사가 58.4%로 3위를 각각 기록했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4.9%로 15위에 그쳤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 취임 때부터 지난달까지
      2023-04-13
    • 전남도, 강릉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 지원
      전라남도가 강원도 강릉 산불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2일)강흥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3일과 4일 함평과 순천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600㏊가 넘는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강원도의 성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앞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도가 큰 상실에 빠졌을 때 강원도의 도움이 큰 힘이 된 만큼, 이번에는 전남도가 강원도의 아픔을 달래주기로 했다"며 "
      2023-04-12
    • 전라남도 공공분야 장애인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공공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 확대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291억 원을 들여 1년 전보다 306개 늘어난 2,972개 공공분야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가장 규모가 큰 '장애인 일자리사업'에는 전일제와 시간제,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등 5개 분야에 미취업 등록장애인 2,319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주목할 만한 사업은 전남도 자체사업인 전남형 권리 중심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심한 장애로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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