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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경기위축·매출감소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지원
      전남도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곳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지원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전남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16일 기준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 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서류를 지
      2025-02-05
    • "여수시, 마이스 인센티브 대폭 늘립니다"
      전남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여수시는 5일 기존 국내회의 4시간 이상, 국제회의 2시간 이상 조건을 삭제하고 국제회의 기준에 국제협회연합을 추가하는 등 마이스 인센티브 대상 규정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여수시 유니크베뉴 이용, 정례적 행사 여수 개최, 지역 특화 및 신산업 주제·연계 행사, 국제회의 여수 개최 제안 및 공동 유치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국내회의는 최대 2천만 원, 국제회의는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
      2025-02-05
    • 완도군 해조류 추출물 미세먼지 염증 억제 효과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조류 유래 미세먼지 독성 저감 물질 발굴 연구'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메디시나(Medicina)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완도군의 지원으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북대학교, 순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했습니다. 연구 결과 곰피와 청각, 감태 등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 유사 물질(ERM-CZ100, ERM-CZ120)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염증, 알레르기, 피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5-02-05
    • "작가가 공룡 덕후" 형형색색 공룡 친구들 해남에 떴다
      공룡 덕후로 알려진 황승연 작가의 특별전 '일상에서 노는 나의 공룡들' 전시회가 전남 해남공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황승연 작가는 공룡이 멸종하지 않고 현대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상상을 하며 캐릭터들을 조형물로 제작했습니다. FRP(섬유강화플라스틱)를 활용해 제작한 캐릭터 조형물 30여 점은 공룡이 단순한 과거의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친근하게 함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과 밝은 색감을 특징으로 하며, 공룡 조형물이지만 감상자에게 동심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합니다. 자신의
      2025-02-05
    • 전라남도 9년만 출생아 증가 흐름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9년 만의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칩니다. 이를 위해 올해 39개 사업 615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맞춤형 출산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전남 출생아 수는 7,605명으로 전년 누계보다 4.2% 증가해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수요
      2025-02-05
    • 전국 강추위에 꽁꽁..전라·제주 많은 눈
      수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12.3도, 춘천 -15.2도, 강릉 -9.4도, 청주 -9.5도, 대전 -9.7도, 전주 -7.9도, 광주 -5.4도, 제주 2.2도, 대구 -6.5도, 부산 -5.4도, 울산 -5.9도, 창원 -6.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전라권과
      2025-02-05
    •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광주시장ㆍ전남지사 선거도 '들썩'
      【 앵커멘트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각 당의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가 몸풀기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대선 결과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심하는 여·야 단체장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를 피력한 김영록 전남지사가 몸값을 높여 3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민주당 주
      2025-02-04
    •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 1만 명 선 무너져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됩니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입니다. ▶ 인터뷰 : 박후언 /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 - "1학년과 2학년 합쳐서 그나마 우리가 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
      2025-02-04
    • 모레까지 20cm 더 온다..동장군 기승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10cm 이상 눈이 쌓인 가운데, 모레까지 20cm 이상 더 내릴 걸로 전망됩니다. 교통사고와 낙상이 속출했고,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는데요. 한파까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차된 차량마다 밤새 두텁게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시민들은 쌓인 눈을 걷어내며 출근 준비를 서두릅니다. ▶ 인터뷰 : 양동민 / 광주 유촌동 -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에 많이 쌓여있어서 치우고 출근하려고
      2025-02-04
    • GS칼텍스 여수공장,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 열어
      GS칼텍스가 전라남도 여수공장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GS칼텍스는 4일 여수공장에서 79개 협력사 대표와 현장소장, 고용노동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한 여수공장을 만드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행사는 협력사 대표들의 안전 다짐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안전 실천 우수 협력사 포상과 무사고·무재해 실천 다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은 "경영진의 무사고에 대한 강력한 의
      2025-02-04
    • 영하 17도 '최강 한파'..충청·전라·제주 많은 눈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요일인 5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5cm로 강한 눈도 예상됩니다. 수요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 3~8cm, 충청권 3~15cm, 전라권 5~20cm, 제주도 10~30cm, 경상권 1~5cm 등입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7도를 최저로 서울 영하 12도, 대전 영하 11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9도, 부산 영하 6도 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 영하 5도, 강릉 영
      2025-02-04
    • 전남도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전라남도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회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숙박·식품, 대회 운영 등 전반적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개·폐회식은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문화유산·역사·산업·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
      2025-02-04
    • '농경지 상습 침수' 고흥 해창만 개선될까?..국비 150억 투입
      농경지 침수가 잦은 전남 고흥 해창만에 배수 개선 작업이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4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로 농민들의 불편이 큰 송산지구 해창만 7km 구간에 대해 배수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100ha 규모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앞서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에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 송산지구가 배수 개선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되도록 했습니다
      2025-02-04
    • "사회적 약자, AI가 돌봐요"..순천시, AI 3종 돌봄서비스 운영
      전라남도 순천시가 인공지능 AI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순천시는 4일 AI가 돌봄 대상자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케어콜'과 일정 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안녕앱', 가전제품에 스마트플러그를 연결해 전류 변화를 감지하는 '플러그앱' 등 3종 AI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사회단체와 생활지원사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앱, 플러그 등 설치를 도와 고령자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관련 문의 및 상담은 순천시 사회복
      2025-02-04
    • 신안군 공무원 가족 전입으로 교육환경 개선 효과 '톡톡'
      전라남도 신안군이 인사이동 시 가족과 함께 전입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숙소를 지원하거나 숙소 비용을 지원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구가 증가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2024년 팔금면에 이어 올해도 흑산면 보건지소로 발령받은 직원이 중학생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와 함께 흑산도로 전입했습니다. 올해 인원 부족으로 5, 6학년 통합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흑산초등학교는 전입해 온 공무원 자녀로 학년별 별도 학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원도 없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진 섬으로 학교에
      2025-02-04
    • 전남도,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목표 달성 순항
      전라남도가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목표 달성에 순항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첨단기술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맞춰 '30조 원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역량을 모은 결과 지난 3년간 27조 이상 투자유치를 이끌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고물가·고금리, 블록경제에 따른 무역갈등 심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투자수요가 감소한 경제 침체 등의 여건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가 큽니다. 전남도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이차전지, 우주항공, 해상풍력 등
      2025-02-04
    • 봄의 전령사 '복수초'..1월 24일 황금색 꽃망울 터트려
      전남 완도 상왕봉에서 행복과 건강을 전하는 봄의 전령 식물인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전남완도수목원은 복수초가 지난 2023년 1월 10일, 2024년 1월 11일 개화했으나, 올해는 1월 24일로 약 2주일 이상 늦게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인 야생화로 추운 겨울에도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입니다. 복(福)과 장수(壽)를 기원하는 복수초는 밤과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신비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2025-02-04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라임병 원인균 최초 분리 성공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참진드기에서 라임병 원인균인 보렐리아균을 검출해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분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립보건연구원 인수공통감염연구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참진드기 매개 질환 연구를 위해 참진드기에서 라임병 원인균 분리를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5월부터 11월까지 야생 설치류로부터 채집한 참진드기 116마리 중 약 70.7%에서 보렐리아균의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15건의 병원체를 분리했습니다. 분리된 병원체 15건은 모두 라임병 원인균 중 하나인 '보렐리아 발
      2025-02-04
    • 밤사이 14cm 눈..모레까지 '영하 10도' 한파
      【 앵커멘트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10cm가 넘게 눈이 쌓이기도 했는데요. 이번 눈은 모레까지 1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서운 한파까지 겹치면서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는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6시까지 적설량은 장성 상무대 14.5cm, 광주 광산 10.4cm, 목포 9cm, 영광 염산 8.7cm 등입니다. 광주와 전남 13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특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눈
      2025-02-04
    • "액운 쫓으려다가"..새해 기념 폭죽 쏜 외국인 6명 입건
      설 명절에 전남 영암 주택가에서 폭죽을 터뜨린 외국인 6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3일 주택가에서 폭죽을 터뜨린 외국인 6명(베트남 국적 5명·중국인 국적 1명)을 경범죄 처벌법상 인근소란 혐의로 입건해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9일 자정쯤 영암군 삼호읍 외국인 밀집 지역 주택가에서 폭죽을 터뜨리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새해 액운을 쫓기 위해 폭죽을 뜨리는 자국 문화를 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암경찰은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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