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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5년만 롯데에 '스윕패'..2위 두산과 1경기 차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이번 시즌 KIA의 첫 스윕패이자, 롯데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한 건 5년 만입니다. KIA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 3차전에서 6 대 10으로 패했습니다. 1회 초 이우성이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기선 제압을 했지만, 1회 말 선발 김사윤이 2사 이후 흔들리면서 3점을 내줬습니다. 4회 말엔 윤중현이 롯데 이학주에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2 대 4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5회 초 김도영의 2루타와
      2024-05-23
    • 고소한 맛 일품 병어, 100만 원 시대 임박
      【 앵커멘트 】 초여름 제철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올랐던 병어가 귀족 어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줄어드는 어획량에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30마리 한 상자가 백만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병어 위판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벽녘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에서 병어 하역작업이 한창입니다. 예년에는 통상 배 한 척이 병어 2, 3백 상자를 잡아 올렸으나 요즘은 3, 40 상자에 불과합니다. 맞은편 수협 위판장에선 경매사와 중매인 간에 흥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분위기는 무겁습니다.
      2024-05-23
    • 전남권 의대 물거품 '우려'..유치 경쟁 '과열'
      【 앵커멘트 】 전남권 의대 유치를 두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이 연일 양보 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열된 유치 경쟁이 전남 동서 갈등으로 비화되면서 30년 숙원사업이 물거품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전남도 공모를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순천대 의대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목포시와 목포대가 맞불을 놨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송하철 목포대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도 공모절차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특
      2024-05-23
    • 전남, 국립의대 정부 추천 작업 시작..10월 마무리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대학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첫 작업으로 용역기관을 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는데요. 오는 10월 말까지는 정부에 추천할 의과대학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용역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내고,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용역기관 선정에는 1개월, 정부 추천대학 선정에는 4개월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10월말에는 정부에 추천할 의과대학을 확정합니다. 국립 전남의대 신
      2024-05-23
    • "덥다 더워!" 때 이른 더위 계속..광주 한낮 30도
      금요일인 24일에도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과 경북, 경남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쏟아지는 때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6도, 인천 15도, 대전 14도 등으로 12~1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청주 27도, 전주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19~3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2024-05-23
    • "올여름 광주·전남, 더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다가오는 여름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덥고,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여름철(6~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다가오는 여름 고기압성 순환에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6월 평년 기온은 21.2~21.8도, 7월 24.4~25.6도, 8월은 25.5~26.5도지만, 따뜻한 남풍의 유입 등으로 다음 달과 오는 8월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됐습니다. 7월은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2024-05-23
    • "벽이 문!" 깨우침의 과정을 찾아가는 '붓질 인생'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물화와 초상화를 그려 동시대의 역사화 사회를 기록하고 증언해 온 화가와 그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학술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남대학교5·18연구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남대 인문대학1호관 김남주홀에서 '김호석 작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수묵화 인생 올해로 62년..데뷔 45년 '무등의 묵(墨), 우리 시대의 형과 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 토론회는 먼저 임종영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김호석
      2024-05-23
    • 목포시·시의회·목포대 "국립의대, 열악한 서부권으로"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과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이 23일 목포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부 공식 자료를 통한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목포시는 지난 34년간 정부에 목포대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요구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언급했고,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료 개혁 대담화문을 통해 이를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도에서는 정부 추천 대학을 공
      2024-05-23
    •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착수…10월 말 마무리
      전라남도가 정부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 추진 확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을 착수, 단계별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용역은 지역 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절차에 따라 신청하라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형 컨설팅업체나 대형로펌 등에 위탁할 계획입니다. 6월까지 용역기관을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정부 대학 추천을 마무리하는 등 총 5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용역기관 선정은 '지방계
      2024-05-23
    • K-에듀 신호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29일 개막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1년 3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막하는 박람회에는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2024-05-23
    • "인사 안 했다고"..'후배들 싸움 강요하며 조롱'한 10대 6명 송치
      후배들에게 싸움을 강요하면서 가혹행위를 저지른 중고등학생 6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중학교 3학년 생 A군 등 5명과 고등학교 2학년 B양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 밤 9시 반부터 11시 사이 영광의 한 주택가 골목으로 중학교 2학년 여자 후배 2명을 끌고 가 서로 싸우도록 강요한 뒤 조롱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후배 2명이 학교 안팎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기강
      2024-05-23
    • 전남,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전국 최다
      전라남도 배 재배 농가들의 보험 가입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손해보험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남지역 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실적이 대상 면적의 80%에 달하는 2천147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잦은 냉해 피해와 저온 피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면서 배 재배 농가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24-05-23
    • 화순군, 소득 창출 큰 '춘란 산업' 본격 추진
      화순군이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춘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2일, 춘란산업이 활성화 돼있는 중국 장저우시 남정현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화순군의회와 각계 사회단체 대표들도 함께했으며, 춘란으로 많은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중국 난 재배단지 등을 방문했습니다. 화순군은 소득 창출이 큰 특화작물로 한국 춘란을 선택, 이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재배 온실을 조성하고, 전국 단위의 난 재배 지원 등 한국춘란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05-23
    • '불법 증축 신고'에 앙심...이웃집 방화로 3명 부상
      【 앵커멘트 】 60대 남성이 옆 건물 주인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질러 방화범과 피해자 등 3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건물을 불법 증축하려다 군청의 제재를 받았는데, 피해자인 옆 건물 주인이 신고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은 겁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한 남성이 검은 봉지를 들고 옆 건물로 향합니다. 잠시 후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연달아 구조해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어제(22일) 오전 7시 1
      2024-05-23
    • 전남 김 생산액 8천억 돌파..전국 82% 차지
      전라남도의 김 생산액이 8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물김 총 생산량 40만 8천 톤, 금액으로는 8천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도가 2,284억 원 어치를 생산해 가장 액수가 컸고, 고흥 2,162억 원, 완도 1,32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김 생산액은 전국의 8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전남도 이상민 장관 지방교부세율 인상 발언 지지 표명
      전라남도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방교부세율 인상 발언에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강진을 방문한 이상민 장관이 지방교부세율을 1-2% 높일 필요가 있다는 언급 한 데 대해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전남도는 지방소멸 문제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3에서 5% 인상도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7년 끝나는 전환사업 재원인 지방소비재도 영구 보전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2024-05-22
    • 전남대병원, 전문의 중심으로 의료진 재편
      전남대병원이 전공의 중심으로 의료진을 재편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의료대란에 따라 비상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는 6월 중 임상 교수 요원과 전임의사를 추가 채용하는 한편 진료 전담 의사직도 신설해 그동안 전공의에게 의존했던 진료체계를 전문의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2024-05-22
    • 순천시 "공모 절차 중단해야"..전남도 "힘 모아야 할 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모 방식을 놓고 동서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공모 절차에 공식 착수한 가운데 순천시가 법적대응까지 예고하면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는 별도로 순천대에 200명의 의대 정원이 배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참 이유
      2024-05-22
    • '불법 증축 신고'에 앙심...이웃집 방화로 3명 부상
      【 앵커멘트 】 60대 남성이 옆 건물 주인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질러 방화범과 피해자 등 3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건물을 불법 증축하려다 군청의 제재를 받았는데, 피해자인 옆 건물 주인이 신고했다고 생각해 앙심을 품은 겁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한 남성이 검은 봉지를 들고 옆 건물로 향합니다. 잠시 후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구급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연달아 구조해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오늘(22일) 오전 7시
      2024-05-22
    • 서삼석 "야당 독주 때문에 거부권? 국민이 문제 있다는 것인가"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야당의 일방적 독주 때문'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 7개 야당의 의견을 문제가 있다고 거부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참담하다"며 "예상은 했지만, (설마) 이번 까지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됐다"고 평가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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