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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철현·조계원 "정부, 여수박람회장 선투자금 재출자해야"
      전남 여수 지역 국회의원인 주철현·조계원 의원이 여수세계박람회 부채상환관련 국가선투자금 3,600여 억 원의 재출자방식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3개월간 800만 명의 입장객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정부가 사후활용 대신 매각을 택했지만, 지난 2022년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운영책임을 맡는 '여수박람회사후활용특별법'이 개정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을 통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남해안 최고의 해양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4-07-16
    • 목포·신안 통합 험난한 여정, 지금부터 시작
      【 앵커멘트 】 목포와 신안이 통합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대, 고용창출 효과는 만 명에 가까웠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속에 통합은 필수라지만 신안군민의 통합 찬성률은 30%대에 불과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와 신안의 통합 효과분석 용역을 맡은 목포대 연구팀은 지역소멸 위험 속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2조 원대 경제적 파급 효과와 9천 명에 가까운 고용창출 효과 등 통합이 가져올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올 연말 통합을 합의하고 내년 4월
      2024-07-16
    • 무안국제공항 상반기 이용객·운항편수 증가율 전국 최고
      상반기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율이 전국 국제공항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20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7만 9천여 명보다 111.5% 증가해 전국 8개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운항 편수도 562편에서 1,284편으로 128.5% 증가해 전국 공항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4-07-16
    • 전남 국립의대 용역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구성 착수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결정할 '선정위원회' 구성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으로 이뤄진 용역 컨소시엄은 국립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국책연구원과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후보자 4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내에 자동 추첨 방식으로 설립방식위원위원 15명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2024-07-16
    • 천둥ㆍ번개 동반한 많은 비에 전남 동부권 곳곳에 피해
      【 앵커멘트 】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도 호우특보 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 침수와 도로 파손 등 신고가 잇따랐고, 산사태 취약 지역에 있는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16일) 새벽 3시 반쯤 여수국가산단의 한 석유화학공장에 낙뢰가 떨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전으로 인해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공장 측은 재가동을 위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공장 중단으로 인한 피해 규모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7-16
    • 시간당 103.5mm 물폭탄..전남 침수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16일) 새벽 진도에 시간당 103.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0년에 한 번 찾아올 법한 폭우에 전남에서는 100건이 넘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넘어진 채 반쯤 물에 잠긴 굴삭기 주위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불어난 물이 들이닥쳐 집 안은 진흙밭이 됐습니다. 진도 의신면에는 새벽 2시쯤 시간당 103.5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박화수 / 전남 진도군 - "저녁에 무서워서 혼났어요 잠을 못 자고. 며느리가 문 열어보니까 마당이 한
      2024-07-16
    • 남부 곳곳 '호우특보'..내일부터 수도권 '250mm' 폭우
      전남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진 가운데, 이번 폭우는 수요일인 17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남과 경남, 부산 일부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이날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충남, 강원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17일부터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80~150mm, 강원도 20~150mm, 충청권 30~120mm, 전라권 30~80mm, 경상권 30~80mm, 제주 5mm 등입니다. 특히 경기 북부에는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이날 아
      2024-07-16
    • '뉴진스님' 이번엔 장흥에..물축제 풀파티 '들썩'
      7월 27일 개막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 '글로벌 워터월드'가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락 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새롭게 접목한 프로그램입니다.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입니다. 올해는 뉴진스님, 주주, 푸른, 우리, 뮤즈, 배키 등 유명 DJ가 물축제의 시원한 여름밤으로 안내합니다. 지난해 3차례에 그쳤던 풀파티는 올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두 7번, 오후 9시에 진행됩니다. 축제
      2024-07-16
    •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광주·전남 추모 주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추모 주간을 운영합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장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합니다. 시민들은 이 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순직한 교사들을 기억하는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모제는 오는 18일 저녁 6시에 개최됩니다. 전남에서도 15일부터 19일까지 추모 주간이 운영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도 추모공간이 마련돼, 검은 리본 달기 캠페인, 추모 문화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
      2024-07-16
    • 문금주 "농협 지원금 산정 기준 바꿔 농민 비료 부담 늘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농협이 비료 가격 지원금 산정 기준을 바꿔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2024-07-16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선정위 구성 착수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가 구성돼,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선정과 미추천 대학·지역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지며, 위원회 운영은 법률적 검토를 마친 운영 규정에 따릅니다. 대학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먼저 각 대학과 지역,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2024-07-16
    • 시간당 50mm 넘는 폭우 이어져..전남 피해 신고 '125건'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8.5mm를 최고로 완도 보길도 153mm, 고흥 도화 143.5mm 여수 136.5mm 등입니다. 새벽 한 때 진도 의신에 시간당 103.5mm, 고흥 도화 85.5mm, 해남 78.1mm의 폭우가 내린 데 이어 오후에도 여수산단에 53.5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시설
      2024-07-16
    • 전남대·조선대병원 복귀 전공의 없다..사직처리 미뤄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인 15일이 넘어갔지만,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은 사직서 처리 여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6일 전남대병원은 전날 사직서를 제출한 231명의 레지던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직 의사를 조사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0여 명의 전공의만이 복귀한 상황에서, 전남대병원은 사직 수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의사표현이 없어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립대병원장들과 뜻을 맞춰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역시 사직
      2024-07-16
    • 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마음 무겁다..지원·복구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은 어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주기
      2024-07-16
    • 전남 시간당 103.5mm 물폭탄..비 피해 '105건' 속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대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1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진도 의신 166.5mm를 최대로 해남 땅끝 129mm, 완도 북일 128mm 등입니다. 특히 진도 의신에는 새벽 한때 시간당 103.5mm, 고흥 도화 85.5mm, 해남 78.1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날 새벽 4시 10분쯤 완도군 완도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잠겨
      2024-07-16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되려면 친명 파벌 해체해야..집권에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5선 박지원 의원은 친명 조직으로 분류되는 더민주혁신회의 등을 거론하며 "지금 현재 일부 이런 파벌이 조성되고 있는데"라며 "이러한 파벌은 해체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정 조직이나 강성 지지층이 전당대회를 너무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6월 2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5선 중전 연석회의를 할 때 저
      2024-07-16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여름철엔 레저테마파크로 대변신
      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레저테마파크와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썸머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cm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로 레저카트와 VR가상체험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
      2024-07-16
    • 무안국제공항, 전국서 상반기 이용객 가장 큰 폭 증가
      상반기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전국 국제공항 중 이용객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7만 9,631명이던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올해 20만 6,465명으로 급증하며 전년 대비 111.5% 증가해 전국 8개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내공항을 포함해서도 전국 15개 공항 중 군산공항(122.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운항 편수도 562편에서 1,284편으로 증가 증가율이 128.5%로 전국 공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현재 제주항공의 중
      2024-07-16
    • 여수산단 세아M&S, 한 달만에 또 이산화황 누출..관리·처벌 요구 커져
      【 앵커멘트 】 지난달 독성물질 누출 사고가 났던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공장에서 또다시 이산화황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반복되는 사고에 철저한 관리와 제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장 건물 위로 희뿌연 연기가 솟구쳐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지난 14일 새벽 6시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세아M&S에서 이산화황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산화황은 독성물질로, 1952년 4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런던 스모그 사건의 원인물질이
      2024-07-16
    • KIA, 1위의 자존심 "스윕패는 없다"..이번 주 '선두 굳히기'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천적' SSG 랜더스를 만나 2연패 끝에 값진 1승을 얻었습니다. 한 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후반기 첫 주, 4승 2패로 2위권과 격차를 유지한 KIA는 이번 주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역전에 재역전을 이어가던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경기의 흐름을 바꾼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SSG에 3대 4로 끌려가던 7회 말. 투수의 견제가 1루 뒤로 빠지면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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